그것만 주라고하겠냐 ㅎㅎㅎ 주면 더달라고하지

ㅋㅋㅋ 너 가해자였니?

가해자한테 지랄하려고 생각하니까 감옥가면 나만 더 빡칠 것 같으니까 확실하게 상처를 주는게 뭘까 하는거지 생각 존나 짧네 ㅋㅋ

난 가해자아니었다

딸에게 해코지해도 감옥은간다

확실한상처는 가해자에게 줄생각해라

딸 건들 생각을 한다는건 많이 잘못되었다.

좋은아침보내~

확실한 상처는 가장 사랑하는 딸에게 주는게 맞지

설득을 하려면 맘고생이 심했겠네 그치만 과거일로 범죄자가 되는건 옳지 않다

라고 해야지 딸건드는건 좀.. 이라니 씹선비냐?

좋은아침 보내고~

너도 니가 입을 불이익 감수하고 모든 불의에 나서는 거 아니잖아?

피해자로서는 경비원 죽었다고 그제와서 슬퍼하는 것도 별로다. 사회 분위기는 대부분의 방관자들이 만드는데 너희도 그리고 너희 자식에게도 어떻게 말해줄까 라는 고민 한번 해봤으면해서 글썼다

경비원은 근로감독관한테 이야기하면, 자기가 절차대로 나서면 주변 경비원들도 짤릴 수 있다고 그냥 참으라고 했다더라.

피해자는 경찰,선생,공무원 등 벽에 몰려

기댈 수 있는 곳조차에서도 외면 받는

현실이라는게 방관자들이 분위기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가해자들 당당히 욕하기 전에 방관자로서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 한번 생각해봤음해

너는 나설수있음?ㅋㅋ

니도 니가당한 학폭 방관자아님?

그럼 방관해놓고 가해자를 당당히 욕할 수 있음??

한 두명 방관말고

다들 잘못은 잘못이니까

적어도 피해자 욕하지는 말아야지

그때 다른 애들 속마음은 몰라도

겉은 병신이 쳐맞네 이거였음

이런 문제 생각이나 한번해봐라

너도 피해자 가해자 될 수 있는데

적어도 고민은 해보란거임 나는

마인드가 대단하네

당장 조두순 김길태 n번방회원 욕할수있는사람 아무도없네 ㅋㅋ 욕하고싶으면 칼빵이라도 박아야지 ㅋㅋ

그럼 니가 원하는대로 이제 가해자 욕 안할게 ㅋㅋ

딸한테 해코지하려는거보니까 지도 힘만있었으면 가해자였는데 약육강식당한거였고요 ㅋㅋ

ㅋㅋㅋㅋ 내가 전달을 잘 못했네 너 이해 못시킨걸 보니

가해자 욕하기전에 피해자를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사회가 건강해지지 않겠냐는 질문이였다 생각해보라고

ㅇㅇ그러니까 조두순 출소했는데 칼빵박으러 왜안가냐고 ㅋㅋ

니인생좆되는건 무서워서? 남들인생은 니알빠아니고?

방관이아니라 걍 가정교육못받은 잃을거없는 앰창인생이랑 엮이기가 싫은거라고

이거 진짜 능지 의심되네 ㅋㅋㅋ

조두순 보면 숨어서 신고라도 했냐고

그냥 도망가지말고

이렇게 풀어서 설명 해줘야함?

신고안했으면 욕할자격없는거지?ㅎㅎ

조주빈인가뭔가하는애는 왜그렇게 욕먹는지모르겠다 ㅋㅋ

이원일와이프도 다 방관만하면서 욕은왜하는지 ㅋㅋ

욕하는거 자체가 행동인건 이해못하겠지?ㅋㅋ

이번 아파트 경비원은 자살했는데

욕하는게 행동인게 그 경비원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냐 ㅋㅋ 이미 죽었는데

죽기전에 니가 목격했을때 숨어서 신고라도했다면

그런 피해자들이 많이 줄어들거야

부디 신고도 하기 싫으면 그냥 지나가라

ㅋㅋ 본인은 신고는 했고?

본인도 무서워서 못하는걸 딴사람한테 하라는건가?ㅋㅋ

학폭당하는사람들은 이유가있다는게 뭔 개소린가했는데 이런소리였나보네 ㅋㅋ

난 지금까지 피해자편이었는데 가해자가 잘못한거없었네 ㅋㅋ 다들 이런마인드였다니

방관자가 적극적 제재를 하길 바라는 것 같은데 그런 세상은 절대 안 올거다. 그 정도 도덕 수준은 대다수 사람들에겐 읎어

신고는 해줄 수 있지않냐?

내가 전달력이 많이 후달리나보다

방관자로서 고민하고 최소한의 노력은 하는 모습들을 보여야 피해자들이 그나마 숨통 열린다는거다

피해자가 선생이나 근로감독관이나 책임자한테 이야기하는 것보다 다수의 목격자가 최소한의 행동만 해주면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겠냐?

그냥 저 개붕이의 첫번째 질문에 대답하는게 어렵냐. 넌 모든 불의에 나설 수 있냐고.

ㅇㅇ 모든 불의에 최소한 신고라도 함

진짜 그렇게 살고 있음

위에 대댓글좀 읽어라

고민이나 좀 쳐하고 가해자 욕하라고 ㅋㅋ

학교폭력 레전드에 가해자 쌤통이라는 댓글 싸지르는 애들 중에 피해자한테 진짜 공감하면서 댓글 쓰는 애가 몇이나 될까 해서 글쓴겨

1. 먼저 나는 80년대생이고 격동의 세대때 급식생활을 했고 중1부터 2학년 초까지 학폭 피해자였다.

2.싸움과 운동은 전혀 못했지만 불같은 성격이 시잘점이 되었다. 1학년 학기 초 봉사활동 대신 한 급식당번때 한 일진이 메인반찬을 많이 주지않았다는 이유로 욕을 하였고 여기서 가만히 있었으면 끝날 일이었지만 다혈질인 난 맞서서 쌍욕을 박았고 점심시간이 끝나기전 일진들에게 뚜드려맞은 후 그 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3.이틀연속 괴롭힘을 당하고 복싱을 했던 불알친구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복싱장을 다녔다.

4.중2 개학 직전에 동네 체육관끼리 하는 대회에서 3위한후 개학하자마자 제일 먼저 건든 괴롭힌 일진 한놈 개작살내고 윗층 뛰어가서 1학년때 제일 악랄하게 괴롭힌 놈 의자로 내려찍고 개작살냈다.

5. 그뒤로부터 건드는 애들은 없었고 오히려 괴롭히는 애들이 다가왔고 적당히 거리두면서 무난하게 졸업했다.

미안한데 나도 괴롭힘 당해봤고 시간이 걸렸지만 스스로 해결했다. 당시 복싱 권유한 친구가 훗날 무조건 후회할거라고 날 설득해서 복싱장을 등록하게 했기에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지만 내가 택한 선택이니까 스스로 해결한거지.

너처럼 찌질하게 당시에 아무것도 안하고 찌그러져있다가 십여년이 지나고 구 가해자는 기억도 안나는 일일텐데 걔 가족을 어떻게 하겠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방관자가 잘못이라드니 니들이 뭘 안다고 진정성을 가지고 댓글을 단다느니.. 어휴

이보세요 방관자들은 니가 쳐맞든 말든 상관없어.

나만 아니면 돼 이처럼 사람의 본성을 나타내는 말이 어딨을까 ㅋㅋ

이미 지나간 일은 어떻게든 잊어버리고 앞으로 생각하며 살아.

꼬인 마음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이번 경비 사건처럼

너네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자살해도

그렇게 해결 못한 피해자한테 알아서 하라고 할거니?

너 같은 애가 적어도 경찰이든 어디든 숨어서 사실 전달이라도해야

니가 피해자 됐을 때

니 자식이 피해자 됐을 때

숨은 쉴 수 있다는거야

다들 운동해서 해결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일차원적이야?

그 피해자는 방관자들이 볼때마다

아주 작은 행동만 해줘도 살 수 있었다는거야

근로 감독관이 가해자 눈치가 아니라

방관자 눈치를 보면 일 할 수 밖에 없지 않겠냐는 거야

학교폭력 레전드라고 하기에 학창시절때 괴롭힘을 당했다가 극복한 내 경험에 빗대어 댓글은 단거고.

너가 칭하는 방관자라는 사람들이 너가 말하는대로 해줄 의무는 없을뿐더러 너가 그 사람들보고 진정성이 안느껴진다느니 그때 뭘 했나느니 뭐라할건 아니리고 봄.

물론 네말대로 피해자한테 어떠한 조치를 해주었을때 잘해결되서 피해자도 살았고 가해자로 그에 맞는 형벌을 받았다면 베스트지

근데 그게 아니라면? 일이 잘못흘러가 도와준 사람에게 돌아올 피해는? 가해자가 도와준 사람에게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며 폭력응 행했다면?

대다수는 굳이 위험을 감수하지않을거다. 그래서 의인들이 대단하거고. 그 경비분 주위엔 불행하게도 구런 사람이 없었울뿐이고..

하나하나 물고 늘어지면 끝이 없다

너 말대로 피해자가 돌아가셨기에 지탄할 명분이 생겼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으니 댓글을 달고 분노를 해줬을뿐인데 너가 뭔대 진정성이니 뭐니 그 사람들을 판단해대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뭐 다끝나고 가해자 몰매놓는 방관자들의 위선에 화가나는 모양인데, 그거 없음 더 개판되겠지.. 가해자들이 추후에 있을 사회적 지탄이나 도덕적 비난도 받을 염려가 사라지는건데 최소한 가해자 처벌에 있어서 하나의 가중치를 없애버리는 거라고 생각함

눈으로 보고 외면하지말고

아주 작은 노력이라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너가 피해를 당해도 살만한 사회가 되지 않겠냐는 질문을 하고 싶었다

대화의 핀트가 안맞는 것 같은데, 당연히 그게 지향하고 올바르게 가야할 사회가 맞음. 사회도 그걸 권장하고.

근데 본문은 그런 온건한 주장의 느낌이 아니라 댓단거뿐임

ㅇㅇ 내가 순간 감정이 섞여서 의도 전달이 제대로 안된 듯 쏘리

직접 해결하라는게 아님

방관자들이 적어도 책임담당자에게 한마디씩만 해주면 또는 익명으로 편지라도 써서 보내면

가해자들도 쉽게 가해 못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임

방관자들한테 화살 돌리는게 아니라

가해자 욕하기전에 방관자로서 한번 개선을 위해 고민해보라는건데, 본문 글 추가했어

나도 학창시절 괴롭힌 당하는애 있으면 챙겨주기도 하고 하지 말라고도 해봤지만 결국 그 애랑 하루종일 계속 붙어다니는것도 아니고 가해자가 변하지 않는 이상 결국 괴롭힘은 계속된다 피해자한테는 가혹하게 들리겠지만 방관자 탓 해봐야 아무 의미없다 방관자가 구해주길 기다리는 것 보다 자신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게 훨씬 빠르다

나는 적어도 신고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