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하지원누나랑 계상이 드라마찍는건 직접봄

응 있어

으딘디?

우리집 근처에서 많이 함 근데 딱히 신경은 안 씀 그리고 뭔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

여자친구랑 놀러다니면 자주 보여

난 저 철로가 조아

어렸을땐 사람이 발발발거리면서 찍는줄알았는데

뮤비 촬영장은 두 번 가봤음

1박2일찍느라고 인도막고 지랄하는거는 직접 당해봤음

학교에서 드라마 하도 찍어대서 가끔 봤음

김래원 나오는 어린신부 ㅋㅋ 극중 신혼 집이 우리아파트였음 ㅋㅋ 촬영 때 길막 개쩔어서 진짜 개좆같았음

많이봄

서울의료원에서 아침드라마 찍는거 실제로 보고 다른 드라마도 많이 찍더라

우리 아파트에서 촬영하고 하든데 밤에 찍는데 조명 개밝드라

옛날에 더킹투하츠인가 이승기 하지원 키스신 찍는거 본적 있음 용인 에버랜드에서

바람 우리학교도 조금씩 나왔는데 찍는줄도 몰라씀

우리집 근처에서 영화랑 드라마 자주 촬영함

김명민이 돈까스집에서 밥먹는것도 봄 ㅋㅋ

강가에서 물놀이 안전요원같은거 했었는데 근처에서 사극촬영 세트장 봤었음

근데 알바 끝날때까지 촬영하는걸 못봄 아쉽

드라마 찍는거 구경중 주말에 사람없을때 찍더라

뭔 영환지는 모르는건가?

일산 사는데 우리 집 건물 1층에 이쁜 음식점에 촬영 가끔씩 오더라

본가가 서울이여서 되게 자주 봄

성북동에 너무 영화랑 드라마 촬영 마니옴...

일산도 존나 자주보이는거같음

신촌 오락실 주변에서 드라마 하나 찍던거 봤는데

바로 우리집 앞에 찍는데 편의점 갈라니깐 여자가 빨리 가라고 역으로 승질냈던 이후로 빡쳐서 좆같음 

딱 봐도 대학생들 졸업작 같더만 

울집앞에서 고소영 촬영했고 휴가때 어머니랑 마트갔다가 김태희 촬영보고 김희선도 울학교 근처에서 촬영함ㅋ

시끄럽다고 민원 넣어라.

서울에서 자취할 때 집 현관문 앞에서 드라마 촬영한다고 못 들어간 적 있음..

재수종합 학원 다니느라 존나 피곤할 땐데 한 30분 간 못 들어가게 해서 개빡쳤었다..

군에 있을때 절에 업무차 갔다가 뭔 막장드라마 같은거 찍고 있길래 구경했었다

남자배우랑 여자배우 화장실 입구에서 마주쳤는데

여배우는 화장실 보자마자 인상 팍 쓰더니

손가락 틱틱 팅기면서 더러운거 닿을까봐 짜증부리고 남배우는 담배하나 꼬나물고 게슴츠레한 눈으로 날 존나 노려보는데 얼마나 기분나쁘게 쳐다보는지 진짜 군복만 안입었으면 뭐 씹새꺄 할뻔함

비 살살 내리는데 코디인지 매니저인지 여배우한테 노예마냥 졸라빨리 달려와서 우산씌워주고 지가 들어도 될텐데 고마운 내색은 커녕 당연하다는듯이 행동하는 배우들보고 그럼 그렇지 씹새끼들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드라마고 나발이고 뭐 찍는답시고 번화가 길거리 한가운데 점거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위압적으로 대하는 거 극혐이더라

마치 대단한 특권을 행사하는 것마냥 지랄해대던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