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무죄의 이유가 되진 않음

그렇긴 하지

어차피 두건 다 공소시효는 지나가서 유무죄를 따지는것 조차 성립이 안됨.

세상에 어느시대에
선배라고 후배 성추행 강간하는게 당연시되냐?
지금 40대 후반 이상 남자는 죄다 여자 후배 강간 성추행하고
여자는 죄다 강간당하고 성추행 당하며 살아왔냐?

난 잘못없지만 일단은 사과하겠다는 느낌

억울하니깐 저렇게 올리겠지 ㅋㅋ
난잘못은 없지만 일단 국민들께서 불편하셨고 주변관계자들이 나때문에 피해를 입은점 공인으로서 사죄함
허나 25년전에 연애감정이였고 일부분은 내 기억과 다르다=억울하다

내가 보기에도 딱 니 느낌인데 문제는 불편한 양쪽 병신들한텐 공격하기 딱 좋은 사과문이 되어버림

나 20년전 상황이고 기억이니만큼, 기억의 왜곡이 있을수도 있겠지

그런데 입장바꿔 생각해서, 니가 지금 서로 좋아서 합의하에 원나잇을 했는데,

20년 뒤쯤에 니 모든 인맥앞에서 옛날에 저 사람한테 강간 당했어요, 해버리면..

저런 문장이 나올수밖에 없을듯 하다

ㅇㅇ맞음 좀 억울할수도 있을듯 공소시효라는게 있는데...

어떤 범죄건 공소시효가 있으니까 그 기간 넘어가면 처벌없음

근데 내가 알기로 증언만으로 처벌받은 사례도 있던걸로 기억함

녹음기 소지하셈

일반인들같은 경우에는 공소시효때문에 별일 없겠지만,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 같은 경우에는,

20년전에 썸타다가 합의하에 하룻밤 보낸걸 가지고 여자가 이제와서 전 강간당했었어요 이래버리면..

법적으론 죄가 없더라도, 연예인 활동으로선 엄청난 치명타지

이젠 과거도 무기가되는 세상이 됬네

각도기 부수는 놈들은 다 뜯어냈으면 좋겠음.

인터넷문화 아주 개ㅈ같이 형성되서.

jtbc가 공정언론이면 그 누구더라 그 억울한 시인분 열 받을듯. 걍 한국에 공정보도따위 하는 곳 없다고 봐라. 503 때는 좌우합작으로 겨우 잡아낸 거잖아. 걍 모든 언론이 잘할 때도 있고 삽질할 때도 있는거지 공정한 언론은 없음

인크레더블이 하이그라운드 간다 하데! 너의 취미는 아메바 컬쳐 뒷담까기

과몰입ㄴ

과몰입 ㄱ 속시원

아조씨 진정해요

동의보감

이말이 맞지 ㅋㅋ

ㅊㅊ

씹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쪽말 다들어보는게 맞는건데 그걸 잘못된것처럼 말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지구나!

진정해

그 마음에서 출발해서 논리에 살을 붙이는거지 뭐.

확실한 증거 없이 모함하는 페미도 있듯이,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잡아떼는 사람도 있지. 그래서 우린 중립기어를 넣는거고. 그런데 적어도 본인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숙하겠다는 시점에선, 제3자가 나서 '아직도 충분하지 않다 증거를 더 가져와라'라는 식의 태도는 옳지 않다고 본다. 정 아쉬우면 법적으로 밝혀질때까지는 모르겠다, 정도의 글을 남기면 사람들도 이해할텐데, 무조건적으로 기집년들 아니면 말고 지리구요 오지구여 남자만 피해보는 세상' 이런 반응이 태반이니 거기에 대한 반작용이겠지.

누군가에 대한 판단은 걍 내가 하고. 타인들이 뭐라 떠드는데는 관심 안 가지련다. 남이 중립을 넣든 풀 악셀을 밟던 내가 설득 가능한 부분도 아니고. 난 내가 느끼는대로 느끼고, 내가 판판하고 싶은대로 판단하고 살려고. 절대적으로 옳거나 틀린 것도 없어보이고 옳아도 깔 놈은 까고, 틀려도 쉴드 칠 놈은 쉴드 치더라.
페미니즘이던 안티페미니즘이던 결국 다 지들 각자 살고 남의 기어까지 참견 안 하면 좋겠음. 끝까지 중립 넣는다고 그걸 비웃는 것도 싫고, 결과 나오기 전부터 풀악셀 밟는 애들은 한심하고. 걍 난 내 생각대로 살래

너가 너 마음대로 생각하고 사는데에 아무도 뭐라 안하고 상관도 하지 않음. 나도 굳이 분류하자면 아직 중립기어야. 그런데 내가 말하는 건 본인의 사과문 같은 중요도가 매우 높은 해명이 나왔을때는, 마음속엔 페미의 분탕질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더라도 사과문이 발표되었다는 사실 자체는 중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거야. 수컷끼리의 동족의식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내 마음속 한 구석에 아직도 오달수가 상황을 반전시켜서 페미의 농간에 놀아난거라고 정리되는 상황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러나 적어도 여기 게시판 일부 사람들의 언행처럼 사과문이 발표된 시점에서까지 오달수가 당하고 있다, 무고다, 이런식의 태도 표출은 좀 아쉽다 이거지. 걔들이 진정한 중립이라면, 법정에 가서 밝혀질거다, 정도의 태도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거야. 게시글 잘 보면 오달수를 까는 사람은 잘 없어. 대부분은 이 상황에서도 수컷의 본능에 충실한 적극적 실더들을 까는거지. 뭐 여튼 논리로 남의 감정을 설득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아니겠냐...그건 동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