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2013년쯤에 애플은 제2의 인텔 제2의 ibm 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주게는 연령대가 낮은건가... 님들 기억 안 남?

다들 애플 좆망한다고 했었는데

버핏이 애플에 투자한 건 2016년이고 그 당시면 이미 아프리카 짐바브웨 사람들도 아이폰 들고다닐 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은 성숙시장이었고 

위대한 창업 군주인 스티븐 잡스도 뒤지고 경영자는 다름아닌 좆발 똥꼬충 씹게이년이었음

근데 버크셔는 베팅함

로직은 코카콜라 투자와 이하동문임

코카콜라가 아마 per20~30을 유지하면서 우상향한게 40년쯤 될거임

애플도 똑같이 갈거임  

코카콜라를 이기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미래에 코카콜라를 이기고 얻을 수 있는 수익보다 크다면 세상 누구도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자가 시장에 참여하지 못 함

위에 코카콜라 대신에 애플을 끼워 넣어도 성립하는 얘기임

소비재의 특성인데 특히 스마트폰 시장은 1,2개 브랜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열등재로 인식됨

(그러니까 시장에 3,4등 플레이어는 존재하지 않음.종국에는 싸그리망함)

그러니까 중국 사람들도 중국 스마트폰을 사기 싫어함 그들조차 열등재로 인식함 

삼성은 살아 남았는데 애플과 정반대의 방식으로 외주가 아닌 반도체 수직계열화로 살아남음

아마 미래에도 살아 남을거임. 꼭 사람들이 코카콜라 좋아하면 나는 펩시가 좋은데 펩시가 더 맛있음 이러는 사람들이 30퍼 이상은 존재함 갤럭시도 시장에서 30퍼는 계속 먹을거임

즁요한 건 사람들 생각과 다르게 산업의 성장률이 너무 높아도 안되고 미래 시장이 비대해도 안됨

그래서 버핏은 반도체산업에 절대 투자하지 않는데 왜냐면 산업 성장률이 너무 높고 미래 시장의 파이가 너무 크기때문임 . 그래서 너무 과한 경쟁과 재투자에 항상 노출됨

시총 340조인 삼성전자가 사내유보금 120조원을 장전하고 있는게 반도체 산업임

그러니까 엔비디아가 현재 직면한 문제인데  커다란 이익앞에서는 피튀기는 경쟁과 막대한 r&d투자의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음

2016년도에  애플은 이미 모든 경쟁에서 적들을 물리치고 승자가 된 후였고  하지만 스마트폰 성장률은 줄어들었고 미래에 먹을 수 있는 수익도 줄어들었음 그래서 버핏은 애플에 투자함

버핏은 계속해서 100m 달리기 전력질주를 해야하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음 

그냥 편안하게 걷기만 해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함

그러니까 2008년의 애플이 아닌 2016년의 애플에 투자한거고  그 즈음부터 애플은 걷기만 해도 자동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됨 이제는 누군가 람보르기니를 타고 쫓아가려해도 잡을 수 없을거임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하다거나 이제는 성장요인이 없다거나

스마트폰 시장은 끝났다거나 이런 소리는 모두 집어치우셈

높은 재구매율과 브랜드 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잡다한 모든 것들은 쓰레기니까 그냥 땅에 묻어버리셈

5년뒤, 10년뒤에도 유동성이 시장에 풀린다면 결국 사람들은 또 애플 주식을 사려들거임

꾸준한 이익성장을 거두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은 엄청난 특권이기에 모든 투자자가 경쟁적으로보유하려 함

애플 딸깍충 이기기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