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맞는데 원전이라는게 1년 2년 뚝딱되는게 아니잖아ㅋㅋ

새로 짓는건 그런데

이미 있는거 가동률 높이는건 금방 됨

ㅇㅇ 그건 그렇지 난 아직도 왜 원자력을 포기한지몰겠다 ㅋㅋㅋ 유럽도 결국 다시 원자력회귀중인걸로아는데

이상한 신념가진 놈들이 정권잡으니까

이해할 수 없는 짓거리만 하고있는거임

원전은 경제성과 안정성을 수치로 표현하기에 앞서 모델 추출이 거의 불가능한데 단기간에 수습 불가한 사고사례(주로 휴먼에러)가 산더미처럼 쌓여서 위험하다는 위협은 잘먹힘

신재생 에너지의 경우 환경보존이란 대의를 깔고 들어가면서 설득할 껀덕지도 많음. 가령 지구 외 환경에서 꾸준한 동작을 보장하면서 발사시 위험부담이 최소화 된다든가..

한국 입장에선 원전이 최선인데 유럽이 회귀중이다 라는건 좀 더 생각해봐야됨. 당장 주변에서 냉각수 못 구함 + 냉각탑 지으면 수지타산이 안맞음 따위로 부지선정에 애로사항 꽃피기도 함

친환경도 태양광 풍력 이런거 설치 유지보수 폐기 따져서 전력생산비 이런 효율따지면 답도없는걸로 암 그냥 대의명분만 그런거같음 아직은 시기상조인거같음

개인적으로 차세대 원자로 상용화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시장이 이원화 될거라고 보는데.. 둘 중 어느쪽이 더 유리한 조건으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정작 대표적인 실패사례로 꼽히는 독일은 현재 에너지 수출국에 프랑스도 장기적으로 원전비중 줄여나갈거란 로드맵 제시하고 있으며 유럽쪽 발전용량당 건설비용이 한국의 2배는 되는 점을 감안하면 절대 한쪽이 다른 한쪽을 대체하진 못할거임

어떻게 될런지ㅋㅋ 애초에 뭐 기저전력의 많은부분은 화력이니깐 그걸 어느부분까지 줄일수있냐가 오히려 친환경인거같은데 원자력+친환경에너지를 같이하면 되는게 아닌가싶지만 뭐 전력로드맵이런건 알아서 잘짜고있겠지 앞으로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이런거 쭉 깔리면 전력소모량 장난아니게 늘텐데

한강에 지으면 되자나 ㅋㅋ 집값도 잡고

그런가 한전은 모르겠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