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진영이 진짜 누가 봐도 ㅄ같은 짓을 했고, 반대편에서 그걸 비판할 경우.

이런 경우 정당한 쉴드가 불가능할 때 나오는 쉴드의 형태가 보통 양비론임.

"우리 진영A가 이번에 한 짓이 개 뻘짓인건 맞는데, 너네 진영B도 비슷한 뻘짓 많이 했잖아" 같은 형태로.

그리고 여기에 자기가 어느쪽 진영인지를 숨겨서 말하면 본인은 고고한 존재인 척 하면서 양측은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려버릴 수 있음.

"ㅄ짓한 A를 B가 비판할 자격 있나? 이전에 비슷한 짓 많이 했잖아?" 처럼.

보통 이런경우에 A는 개병신이고 후과가 진행형이지만, B의 병신짓은 이미 한참전에 정치적 책임 지고 종결된 사안임.

유사품으로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가 있음.

보통 무승부로 하자는 쪽이 쳐발린 경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