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 비해 돈을 안풀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금고지킴이였는데.. 그래도 추경호에 비하면 선녀였다.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방역과 후속 대처를 잘해서 결과론적으론 그리 볼 수도 있겠지만 당시에 좀 더 풀었다면 더 나았지 않을까 함.

위기 상황에선 생각보다 푼돈으로 삶이 갈리는 경우가 많더라고. 특히 빈곤층에선.

당시 시장위축 상황 생각하면 충분히 고려 가능한 사항이긴 했음.

그렇게 재정 틀어막았는데 결국 두창이가 건정재정이라고 무뇌감세로 세수 펑크내고 모자란건 한은 마통 뚫어 펑펑 써대는 최악의 결과ㅋㅋㅋㅋㅋㅋ

홍남기의 주장에 설득당한 문이 제정신인 거고 윤이 비정상인 거지 뭐. 문이 병신도 아니고 고집도 센 양반인데 나름의 근거가 있었으니 자신의 뜻을 접은 거라고 봐야 함. 단기적인 표팔이로 봐도 돈 살포가 훨씬 이득인데 그걸 접었다는 건 가벼운 결정이 아님.

그 상황을 고작 2년만에 이렇게까지 만든 윤석열이 대단할 뿐임. 부자 감세해서 세수 앵꼬냈음에도 한은 마통 뚫어서 펑펑 쓰자는 그 발상은 당최 어디서 나온건지..

이 지점에서 이재명은 예전부터 증세&고복지를 주장했던 사람이라 차라리 일관성이라도 있긴 함.

윤카 정책보면 레이건노믹스 대충 따라한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나라 개박살내기 1티어인 치매노인의 정책을 대체 왜..

애초에 레이거노믹스 자체도 당시 낮은 부채 수준에서 가능했던건데 그걸 그대로 쳐시행하고 자빠졌으니 개박살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할지도ㅋㅋㅋㅋ 근데 한은 마통 돌려막기는 참신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