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879530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235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5일 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최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사기, 자본시장법·외국환거래법·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우선 최 회장은 58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배임 혐의에 해당하는 액수는 1,651억원이다.
SK네트웍스는 지난달 17일 최 회장이 구속되자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어려운 시기에 이런 상황을 맞게 돼 당혹스럽다”며 “이사회 및 사장을 중심으로 회사 경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최 회장의 혐의와 관련 서울 종로구 SK그룹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최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 과정에서 SK그룹이 관여한 것이 아닌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SK그룹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다.
1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휘유우우
한국에서 100억 이상은 집유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