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중국몽#s-3.1.2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 것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여론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고 있다. 중국몽 따른다면서 정말 시진핑몽 따르냐며 비아냥대는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한국 민주화의 주역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이라면서 민주화 운동을 하는 홍콩에 대해 눈을 감아버렸다는 이유이다. 

한국에 잘 보도되지 않는 것과 달리 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 영국, 일본, 브라질 등 제1세계 국가 정부들은 공식적으로 의회의 홍콩 인권 법안 발의 및 중국 상대로 하는 결의안을 의결하고, 정상회담에서 중국한테 홍콩 인권 상황에 대해 지적하는 등 세계적으로 홍콩 시위에 대한 연대 움직임이 강하다. 당장 2019년 G7 공동선언이 홍콩 시위에 대한 지지 표명과 홍콩 정부의 폭력 행사에 대한 국제사회 차원의 독립적 조사 촉구였다. 일본 아베 총리나 독일 메르켈 총리,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등이 시진핑이나 리커창을 만나 직접 홍콩 인권문제에 대해 거론하며 민주화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의회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을 초당적으로 통과시키며 힘을 보태는 중. 

유럽연합에서는 의회인 유럽의회를 통해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고 중국 전체의 인권 상황을 개선할 때까지 EU에서 중국산 제품을 수입할 때 검역 절차를 강화하도록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EU 자체적으로도 홍콩 시위에 대해 중국, 홍콩 정부의 폭력 행위를 감사하기 위한 조사대를 지속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EU가 파견한 조사대원들이 홍콩에서 조사한 자료를 국제앰네스티에 제출하였다. 이 자료를 통해 국제앰네스티가 홍콩 경찰이 물고문, 전기고문, 성고문 등 각종 고문행위를 저지르고,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만 13세 미만의 소년한테는 무조건 불구속해야 한다는 협약을 어기고 마구 체포 및 구속하는 등 광범위한 인권탄압을 폭로했다. 체코에서는 아예 프라하 시장이 하나의 중국을 공식적으로 거부하며 베이징과의 자매결연도 파기해버렸다! 

그러나 문재인은 홍콩 문제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사실 문재인이 중국을 지지하는게 아니냐 하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대충 내용이 '전세계적으로 홍콩 민주화 운동이후 홍콩 지지화 중국 규탄을 하는데 문재인만 아무 입장표명 안하니 중국몽이다'인데 너무 자의적인 해석이 심해서

걍 무시해도 되는 해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