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영화

조커2 소식에 이제 조커1 첨보는데

아서는 원래는 머레이쇼에서 자살 할 생각이었을까?

혼자 집에서 리허설 할 때 빈 권총으로 자기 턱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데 정작 머레이쇼 할 땐 실탄이 장전 돼 있었잖아

리허설대로 했으면 자살할 생각이었겠지?

그러다 머레이가 자기 말 안 들어주니까 이전에 토마스웨인한테 가지고 있던 기득권에 대한 반감을 머레이한테 대입해서 머레이를 쏴 죽인거고

 

3개의 댓글

2024.04.12

그렇게 분석하는 리뷰어들 많더라

0
2024.04.12

스탠드업 코미디언에 빙의해서 아서를 따라가보자고.

아서가 남들과 웃음 포인트가 달랐잖아.

노트에 짰던 농담들도 저속하거나 사람이 죽는 것들이고.

자기가 생각하는 최고의 무대에서 자기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농담을 보여주려고 했던 거 같음.

물론 그건 본인의 죽음이었겠지.

그런데 머레이라는 무례한 관객이 끼어들어서 내 농담을 망치려 들어.

이걸 이겨내는 것도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자질이잖아.

까짓거 묵직한 애드립 한방 날려주는 거지.

어쨌든 무대에서 누군가 죽었으니 웃긴 농담은 성공했네.

2
2024.04.12

기득권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우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눈앞에서 자기자신을 무시하고 병신취급하니 말그대로 “펀치라인”을 꽂아준거지

 

그저 자신의 감정대로 머레이의 머리통을 날렸을뿐인데 그게 기득권에 대한 반감에 불을 지펴서 고담이 초토화가 되고 영웅, 선봉장이 되어버렸다는게 ㄹㅇ 조커식 조크였다는 이야기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조회 수
12377 [영화] 지금 개봉중인 영화 3편봄. 멋이벤놈 0 7 시간 전 82
12376 [영화] 에이트쇼 질문좀 스포o 7 섀도우하트 0 10 시간 전 84
12375 [영화] 캬, 용산cgv 퓨리오사 4dx 개꿀자리 잡았다 5 므겡므겡 0 13 시간 전 75
12374 [영화] 혹성탈출보다 가필드가 더 재밌네 2 Rooibos 0 16 시간 전 68
12373 [영화] 노스포 그녀가 죽었다 봄 1 윤병조 0 1 일 전 133
12372 [영화] 범4 후기(스포? 4 년째방구석여포 0 2 일 전 74
12371 [영화] 처음으로 혹성탈출 진화의시작부터 정주행했는데.. 3 수빈아사랑해 0 2 일 전 144
12370 [영화] 그녀가 죽었다 노스프ㅡ 2 바이럴시닌자딸치... 0 2 일 전 130
12369 [영화] 스즈메 문단속 뭐가 재밌다는거여... 8 로또기원20년차 1 2 일 전 178
12368 [영화] 광주민주화운동 영화 추천좀 4 꼬만 0 3 일 전 158
12367 [영화] 노스포) 혹성탈출, 악마와의 토크쇼, 그녀가 죽었다, 하이큐 ... 2 파랑1 1 3 일 전 208
12366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후기 underdog 0 3 일 전 138
12365 [영화] 간만에 4dx 가치가 있는 영화를 보고 옴 6 스펙터 0 4 일 전 210
12364 [영화] 비공식 천만영화 넷플릭스 on 00012345 0 5 일 전 411
12363 [영화] 이 중에 볼 거 추천점 3 목련 0 5 일 전 131
12362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 볼까 혹성탈출볼까 4 underdog 0 5 일 전 246
12361 [영화] 그녀가 죽었다 ㅊㅊ (노스포) 1 후라리지마봐 0 5 일 전 266
12360 [영화] 목소리의 형태 3 말더듬이 0 6 일 전 120
12359 [영화] 애비게일 후기 2 집도없어차는있어 0 6 일 전 152
12358 [영화] 다찌마와리 다시봄 ye 0 6 일 전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