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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물 드라마 '윌 트렌트' 1~5화 후기

 

1~2화까지는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봤음

 

주인공의 결여된 부분이 흥미로웠고 추리물로서 어떻게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지 과정이 궁금했으니까

 

하지만 3화부터는 너무 지나치게 PC적인 색채가 강해지더니 점점 드라마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짐

 

나오는 등장 인물들도 의도적으로 흑인, 여성을 배치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PC 적인 인물로 극이 채워지는데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드라마 라이브에서 여성 등장인물이 아래와 같은 말을 하는데

 

"인내심은 여자지. 한 달에 한 번 뼈가 녹아나는 생리통으로 다져진 굳건한 인내심. 생리통 한 번 겪어 볼래? 남자들 유격 훈련 하는 거소다 만만치 않을 걸?"

"남녀 호봉 차이는 차별이 아니라 국가가 우리 남자들을 사용한 정당한 대가야. 국가가 너희들 남자를 동의 없이 이용한 건 인정. 근데 그 대가는 국가에 손해배상 청구해. 기업에다 말고"

 

이런 걸 보는 느낌임. 너무나 위화감이 들어

 

 

그리고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어서 나랑 달리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드라마 자체가 묵직한 수사물보다는 시트콤 같은 느낌이 강해서 난 별로여서 보다가 그만둠

 

수사물로보다는 시트콤 좋아하면 가볍게 볼만한 거 같기도 하고

 

1개의 댓글

2024.04.09

수사물 하니까 유나바머였나 그거 생각난다 진짜재밌게 봤었는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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