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신세계 다시봤는데..
궁금증이 생김... 과연 석동출 회장은 그래서 누가 재낀거임?
인터넷 찾아봤는데 여러 썰이 있더라. 크게 4명임..
1. 경찰쪽이다
- 신세계 자체가 성립하려면 석동출이 죽어야함. 죽고 나서 바로 신세계 프로젝트를 진행함.
- 석동출 죽일때 옆 그랜저 차 번호가 1112다. 걔도 경찰임.
2. 정청이다
- 이중구 재낄 자료를 이미 가지고 있었다. 상해 가있던것도 알리바이를 위해서임. 연변 거지같은 사조직 가지고 있던것도 이미 준비 되있던 거임
- 강과장이 떠볼려고 물어봤는데, 당황한 모습을 보임. 한번도 내가 안죽였다 적나라하게 말 안함
3. 이중구다
- 재끼고 자기가 접수하려고 한거다.
- '살려는 드릴게. 회장님이 과연 사고로 돌아가셨을까?' 이게 결국 자기가 재꼈다. 암시하는 거다.
4. 정수기다
- 인수분해 당한 정수기가 다시 일어나려고 사건을 터트린거다.
- 정수기는 기존과 경찰과 안면이 있고 일 저질러 놓고 경찰에게 해줘 한거다.
이렇게 크게 네명이 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누가 맞는 거 같음? 개붕이들은?
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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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 이익을 제일 많이 볼 사람들일텐데
경찰 - 애네가 했으면 누가 우두머리에 앉아있든 걍 밀어버리고 싶을때 밀어버리면 그만인건데 그러면 후반부에도 결국 누가 윗대가리가 될지 중요치가 않아져버림 안건드려도 되는데 굳이 개입한다는건 외부에서 컨트롤할수가 없으니 컨트롤할 내부 인력을 투입하는거임 고로 제외
정청 - 이중구만큼 정통인게 밑바닥 근본부터 올라왔고 돈 매출 실적에 일조했으며 단점이라면 참깨 세력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골드문에서 지지받기 힘들었을거같음 세력과 조직 기여도는 이중구하고 비등비등한 상황인데 회장이 살아있으나 죽으나 지지받기 힘들며 더군다나 정청 자체부터가 회장이 될 욕심이 없어 보임 이자성 지키겠다고 엄한놈 담궈버리는거 보면 만약에 진짜로 회장 담구고 위로 갈 생각이었다면 그렇게 믿었던 이자성한테 알려주고 같이 짜고 했겠지 밑에서부터 같이 올라온 브라더인데 이제 너도 부회장 타이틀 달아야하지 않겠냐고 하지 않겠음? ㅋ 그런데 이자성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건 생각도 없었다는거임
이중구 - 유력할수도 있어보이지만 지능캐는 아니고 다혈질같은 성격인데 애는 만약 회장 재끼고 자기가 위에 앉을거였으면 그렇게 비겁하게 하지 않고 정면승부로 척살하고 먹었을거같음 전통파같은 느낌이라 고로 제외
정수기 - 허울뿐인 2인자이고 경찰이 마지막에 서포트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회장 죽이고 이때를 기다린거 아닐까 싶음 이놈이 제일 가능성이 높음
ing
오 장문 댓글 굳 ㅋㅋㅋ
나도 너랑 비슷한 논리임.. 석회장 죽음으로 누가 가장 이득을 볼까? 이대로 흘러가면 누구에게 손해가 커질까? 측면에서 생각함
정청 - 영화 중에도 석회장이 이뻐한다는 얘기가 나옴..석회장이 그대로 살아있는게 이득임. 그리고 너랑 같게 얜 욕심도 없어보임
이중구 - 아직 준비가 덜 되었음. 지분으로도 세력으로도, 정청 세력과 동귀어진 가능했지만 결국 짐..
솔직히 정청 이중구는 이대로 흘러가도 각 관리 계열사 먹고 흘러가는거에 불만 없었을 거임..
문제는 경찰과 정수기 둘중 하나라는 건데. 정수기 쪽은 너가 유력하다고 했으니. 경찰쪽 유력한 가설을 설명하면
강팀장의 "예전에 너 같이 변절자가 있었다" 라는 걸로 시작함 ㅋㅋ 이게 사실 석회장이었다는 가설임
사실 석회장이 처음에 출두하고 했던게 다 돌아와라였는데 이걸 거부해서 결국 바꾸자라는 거지..
사실 골드문은 경찰에 관리에 있었는데, 그게 벗어나려고 하니깐 다시 관리하에 두려고 말 듣는 윗대가리로 바꾸자
그래서 프로젝트명이 신세계다. 석동출 관리하에 뒀던 시절이 기존 세계인거지 ㅋㅋㅋ
아카이브원
신세계2 나와서 과거 이야기 그리는거 나와서 그 변절자가 누구인지 알려주면 소름일거같다 ㅋㅋ
ing
ㄹㅇ 각본은 다 썼다는데.. 아마 못찍을듯.. ㅠㅠ
아카이브원
거기 나온 배우들이 몸값부터가 거기다 스케쥴 맞추기도 힘들거같고 언젠가는 나올거같기도한데 지금 당장은 힘들듯
퍼리바게트
류승범에 마동석 더블주인공에 빌런이 이정재? 어후 돈나가는 소리 들린다
ing
마동석 이정재는 ㄹㅇ 감당 안될듯 ㅋㅋㅋ
둘다 이제 헐리우드 작품있는데 출연료 엄청 올랐을듯 ㅋㅋ
양고양고양
아무리 생각해도 4 같음.
1은 걸렸을 때 리스크 생각하면 절대 아니고
2, 3은 성격상 사람 담가버림 자기가 담갔다고 했을텐데
남은 건 4지
ing
4도 걸렸을때 리스크 있는거 아님?
퍼리바게트
사실상 없음
조직쪽에서 알아차렸다 = 그래서 어쩔? 죽으면 그만이야~ 아니면 회장 등극 성공했다? 그럼 그래서 어쩔?
경찰쪽에서 알아차렸다 = 그래서 어쩔? 나 정리할꺼야?
ing
죽으면 그만이야~ 가 리스크잖아 ㅋㅋㅋㅋ
iIiIIIiiIiiiIIIii
이중구인줄 ㄷㄷ
ing
이중구는 절대 아닐거 같다는 느낌이야 ㅋㅋ 서열 3위에다가.. 끝까지 싸우기 싫어하잖아 칼춤 추기 싫다가 목숨걸고 추는거라..
내가 중구였다면.. 석회장 죽일거였으면 담구고 정청 상해 간 사이 골드문 접수했을거 같음..
ing
정직한 깡패지 ㅋㅋ 저정도 머리쓸 놈이 못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