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봤겠지만
1편보다 나아진 액션
적당히 과한 근접 전투씬과
멋있는 각종 폭발
그리고 여전한 영상미
압도적인 메카닉 디자인과 건축물 디자인
각종 극단적으로 정신나간 정치 시스템이 불러다주는 광기
북돼지 새끼가 생각 나는 것도 이슬람 광신도 전사들의 모습도
텍스트로만 상상하던걸 더 압도적인 스케일로 보여주니 소름돋았음
단점은 짧지 않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원작 소설을 다 담기 힘들어서
폴의 두려워하는 모습이 생각보다 덜 묘사된 점
챠니 역이 연기는 ㅈㄴ 잘 하고 종종 이쁜 구도도 보이지만
뭔가 아쉬운 비주얼
돈이랑 새벽 왕복 한시간 반여의 운전이 아깝지 않았음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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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무하
다 공감하는데 챠니가 연기를 잘해..? 모래벌레 첨 탈때 환호하는게 너무 이상해서 자꾸 생각나던디...
인상 쓰거나 헤벌레하는거밖에 없어섴ㅋ
노잼외국인
왜 ㅈㄴ 잘한다고 썼지 ㅋㅋㅋ
ㅈㄴ까진 아닌데 딱히 모나진 않잖아?
아닌가
얼굴이 덜 받쳐줘서 이상한게 아닌가 싶었음 ㅋㅋㅋ
구스타프무하
개인적으론 조쉬 브롤린, 샬라메, 하비에르, 퍼거슨 요 넷이 연기는 제일 잘 한듯
플로렌스 퓨나 스텔란스카스가드도 잘했지만 비중이 좀 적었고..젠데이아가 비중에 비해 연기력이 좀 딸렸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