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앤썬더 보다는 좀 낫고
앤트맨3랑 삐까삐까한 느낌?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은
1. 액션씬이 좀 그럼
처음 세명이 같이 바뀌는 장면, 마지막 전투 떄 몇몇 부분들은 너무 구림
특히 마지막 전투는 일본 턴제 rpg 게임처럼 보스랑 싸우다가 한명 당하고 오면 둘은 서있고
또 다같이 세명이 출격하고 이런 느낌?
싸움들이 뚝뚝끊어지는 느낌이 너무 별로....
그래도 박서준나오는 행성에서 싸우는 장면은 나쁘지 않았음
2. cg 구림
미스마블 하늘에서 떨어지고, 렘보가 구하러 가는 장면에서 진짜 뭔가 싶었음
그 블랙위도우 비행선 터질떄 cg발퀄 보는 느낌?
그리고 공중에 고정해서 빔을 쏜다거나 하는 행위에서의 cg랑 사람이 너무 따로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머리카락떄문에 그런가 싶기도 함
3. 캐릭터들을 다 애새끼로 만들었음
미즈마블이야 원래 그런 캐릭터였으니깐 넘어가더라도,
캡틴마블도 그렇고 닉퓨리도 그렇고 왤케 가볍지라고 계속 느낌
그런데 또 고딩인 미즈마블이 모니카가 뭐 설명하는건 또 다 알아듣는것도 요상하고
모니카는 그냥 해결사같은 느낌? 그냥 뚝딱뚝딱 진행이 다 진행됨... 뭐 좀 생각하고 이런 것도 없음
아니 그냥 전체적으로 각본자체가 좀 별로였던 것 같네
저번에 개드립보니깐 브리 라슨이 캡틴마블하는거 존나 싫어하는 것 처럼 인터뷰했다고 하던데
개인적인 행보나 사상들은 차치하더라도, 이정도 퀄리티면 나 같아도 존나 찍기 싫을듯...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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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원
1. 구리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세명이 나왔던 영화와 드라마들을 다 봤던 나로선 그나마 잘했다고 생각함
2. CG팀 문제는 해소된걸로 알고있기 때문에 머리카락 때문 맞을거임 나도 아주 살짝은 느꼈는데 그냥 넘어갈정도였음
3. 이게 그동안 마블이 정신못차린거 수습할려고 하다보니까 그간 못(안)본 팬들을 위해서 이 영화에 나온 세명다 지 캐릭설정과 명분 이런거 설명하느라 좆간지가 하나도 없어서 그런거임 다 업보인거지 캡마는 캡마1편이후로 지 캐릭터에대한 확립을 못했었고 이제서야 캐릭터성 확립할려는거고 미즈마블은 진짜로 애새끼니까 넘어가고 블랙머시기 개는 캡마 서포트해주느라 머같이 만들어놓은거같음
브리라슨이 캡마하기 싫어하는 것 처럼 XX -> 걍 싫다고 함 그런데 최근 인터뷰는 아닐거임 좀된 인터뷰일거임 전부터 욕먹어왔으니까 솔까 캡마는 배우만 교체해도 평타는 갈 캐릭터일거같음
벤더벤딩로드리게즈
1은 중간중간 짜치는 부분이 있었다 정도로 생각해주심 될 듯
브리라슨도 연기는 나쁘진 않은데 앞서 질러놓은 것들 때문에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게 계속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