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청 가볍게 접근해서 봤음
그냥 주인공의 성장영화로
머리에 상처나고 꿈과 현실이 몽롱해지면서 부터
이제 내면 세계 내지 꿈의 세계인 탑으로 가서
어머니와 새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극복해내는게 아닌가 싶었음
사실 이런식으로 보면 앵무새가 뭔가 설명이 안되긴 하는데 그냥 그건 대충 넘겼던 것 같음
아무튼 다른 리뷰들 보니깐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항상 내 영화적 깊이가 얕고 보잘것 없다는 걸 느낌 ㅋㅋ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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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m
내가 보면서 이런 느낌을 받은 영화가 있었는데 바로 보이즈어프레이드 였음
두 작품 다 졸았다
너무 재미없더라 진짜
결말까지 졸아서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름 ㅠ
벤더벤딩로드리게즈
ㅋㅋㅋㅋㅋ 나도 영화보면서 많이 조는데 이번건 안졸았음
음악은 엄청 잘 뽑혀서 좋더라구
시커먼샐럿
나랑 똑같네. 그냥 나머지 와라와라나 앵무새는 전혀 신경 안썼음 ㅋㅋ 그냥 그 세계 생물들이다 생각하고 말음
랏차
나도 할매가 말리면서 니 새엄마 싫어하잔슴! 하고 박을때 아 이거 꿈이네 하고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