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덩어리인건 알겠는데,
그러면 현실을 섞지 말았어야지.
판의 미로처럼, 전쟁으로 일어나는 비극을 잔혹동화로 묘사한것처럼
영화는 허구를 이용해 현실을 말한다.
그런데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
그런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미군이 폭격하고 민간인이 있는 병원이 불탄다고?
심지어 주인공 아빠는 군수공장 사장에....
우익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때는 그랬지란 시각이지만 불편한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주인공 감정이 뭉텅뭉텅 잘려나간 듯한 모습때문에 매력을 느끼기 힘들고
심지어 엔딩은 그리고 2년이 지났다 끝.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음.
그나마 다행인건 안노와 다르게 오리지날 작품이라는 점.
참고로 영화 제목, 원작은 영화랑 아무상관없음. ㅋㅋ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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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그랜드마스터
이건 거의 불호인거같음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영화제목은 그냥 엄마가 주인공한테 준 책 제목일 뿐 ㄹㅇ 개 뜬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