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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후기 (약스포)

일단 난 미국에서 10년정도 거주했었음

그래서 이전에 바비 등 인형을 이용한 프로파간다 관련 다큐멘터리도 본적이 있고..

바비에 나오는 배우들 윌퍼렐, 마이클세라 같이 코미디영화로 친숙한 남자배우들도 익숙했음.

 

보기전에 들었던 것처럼 페미니즘을 위한 영화라고 느껴지진 않았고 오히려 현재 사회 현상을 비꼬는 것처럼 느껴졌음.. 

바비=남성, 켄=여성 으로 두고 본다해도 가령 켄이 현실 세계에서 직업을 구하고싶다고 돌아다닐때 결국 벽에 부딪히는 것처럼..

 

근데 다떠나서 영화 중심부가 너무 루즈함. 촬영 도중에 몇번 엎어졌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영화 다보고나서 느낀건 약간 유튜브에 30분짜리 짤막한 영화 본 느낌?

중간에는 심지어 영화 캣츠 생각이 나기도했음.. 

 

뭐 이러나저러나 중간중간 코미디 요소도 제법있고 라이언 고슬링도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라 생각보단 나쁘지 않게봤음.

그래도 추천할 정도의 작품은 아닌 듯 함.

 

다보고 나서 느낀 한줄평은 

이영화를 페미니즘 영화로 칭송하는 자들을 보니 국평오라는 말이 사실이구나 새삼 느낌..

 

6.5/10 

3개의 댓글

나랑 비슷하게 봤네

 

- 레페미 영화인가? 그냥 남녀 갈라치기 다 돌려깜

- 잘만든 영화인가? 그닥

= 똥인지 된장인지 찍먹했는데 똥맛된장이었음

0
2023.07.23

그냥 러브코미디일줄알고 본건데 갑자기 페미니즘얘기 가부장제얘기하니까 걍 보는것만으로 피곤함. 난 그냥 범죄도시마냥 머리비우고 영화를 즐기고싶었는데 좆같게 가르치려드니까 옳은얘기를 하든 틀린얘기를 하든 그냥 반감 존나 느껴졌음

2
2023.07.23
@S23플러스

맞음 뭔지 모르고 봤으면 불쾌할수있을 영화임.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페미니즘 운띄운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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