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게 의문이긴 했음

갑자기 몇백억 넣는거보다야 19억이 현실적이긴한데

그거때문에 경영권이 흔들리는 회사면 그냥 ㅈ소기업 그 자체일텐데....

난 그것도 그거지만

원작에선 장가에 대한 복수는 침착하고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대로 하는거였는데

오수아 보더니 갑자기 빡쳐서 돈 다 때려박으라고 하는 장면이 제일 어이없었음

심지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고싶어하는 소시오패스가

바둑 드립치면서 오수아의 선행을 까발리는거도 이해가 안가고

쓸데없이 알바 뽑는 씬은 없애고 다른거나 좀 채워넣지...

19억에 휘청거려서 그런게아니고 스포일러라 말안함.

간단하게 말하면 먼저 말했던것처럼 10년동안 그지랄해서 가게 한개

작중에서 2억 +a정도하는 가게나 겨우 꾸릴놈이면 그저 그런놈인데

19억돈을 모아서 다른곳도아닌 자신이 있는 장가에 투자를 했다는거에 흥미를 가지게되는거임.

별개로 아마 7화쯤에 6화마지막에 나오는 증권투자자랑 있던썰이랑

왜 박새로이가 독백으로 보고싶었다고하는지에대한 설명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