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점 만점 중 개인적으로 6점 정도 주고싶음
스토리보다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6점 줫당
영화 중반까진 진짜 재밌었어
구마에 관한 영화니 스토리는 대충 예상한대로 였는데
집이라는 공간안에서 가족끼리 불신하게 만들고
가족에게 공포를 느끼게하는 부분들은 스릴도 있고
몰입도 진짜 좋았음
특히 악마가 변ㅡ신했을때의 연기들은 진짜
다들 하나같이 좋더라
근데 그 이후부터 좀 별로였다
개연성이 점점 떨어지고 뭔가 많이 이상해진 결말...
일단 백윤식 배우의 존재가치를 모르겠어
숨쉬는걸로 악마 몰아낼거 같이 등장하더니
차량사고 한번에 리타이어 시키고
보조사제 2명은 그냥 목례한번 한걸로 끝
그 역할이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건
배성우를 가족하고 떨어지게 만드는거 하난데
목적이 단순히 그거였으면 백윤식이라는 좋은 배우를 쓸 필요가 있었을까싶어
그리고 둘째 죽음이 제일 뜬금없었어
보통 공포영화에 가족이 주인공으로 나오면
가족이 다치거나 흩어져도 다시 뭉치게 되는 그런 결말이
가장 불편함 없이 볼수있는 결말인데
아님 아예 다 죽던가
다른 가족들은 집어던지고 때리는거 정도였는데
둘째는 그냥 태워버렸
난 마지막까지 기대했다 진짜 죽엇겠어...하고
근디 마지막에 한번 더 보여줘서 확인사살
그리고 없어졌는데 아무도 찾지도 않음
엄마가 잠깐 언급하면서 찾으려는 순간에 배성우가 등장해서 그냥 조용히 묻혀짐
희생자1수준의 엑스트라로 끝났다
의미있는 죽음도 아니였고 그냥 희생자였다
배성우 죽음도 억지 희생 느낌이 강했어 개인적으로
악마를 쎄게 만들었는데 죽이긴 해야겠고... 이렇게 해야겠다! 느낌?
요즘 종교랑 관련된 공포영화들이 엄청 재밌어서
비슷한거 나올때마다 봤는데
난 곡성>사바하=검은사제>변신 인거 같당
왜이러실까정말
검은사제랑 변신을 비빈 다고 ? 적어도 하늘과 땅차이임.
ㅇㅇㅇJ8
다행히 사자는 피해갔네 백윤식 나왔을 때 뭔가 할 줄 알았는데 허무하게 사고나고 무엇보다 그런 상황에 지하실에 가달라고 하는 것부터 이상 5분이면 될 것을 자기가 갈 것이지ㅋㅋ 없어졌는데 아무도 안 찾고ㅋㅋㅋ 막장임
TiaC
변복동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