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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1편 봤는데 뭐 이러냐

액션영화 좋아해서

 

곧 존윅3 개봉한대서 1편부터 볼라고 어제 1편봤는데

 

확실히 액션은 존나 시원시원하게 갈기더라.

 

 

근데 이거 1편맞아?. 

뭔가 그 전에 내용이 있던거같던데

 

난 첨에 이새기가 뭐하는새끼인줄도 몰랐는데

 

차 훔쳐간 새끼가 어떤 차매장? 거기가길래 같은 패거린줄 알았더니

 

존윅도 거기가더니 사장이 존나 친하게 대해주고

 

 

호텔같은곳이 범죄자들 아지트? 였고 그들만의 룰이 있고.

 

이거 내가 나중에 찾아봐서 안거자너;

 

 

나중엔 비고 새끼도 지금 자기 살려주면 아들 어딨는지 알려준다고하고

아들이 그렇게 싫었나..

 

 

 

암튼 액션은 정말 좋았는데 뭔가 스토리나 개연성은 좀 부족했던거같다

10개의 댓글

2019.06.18

은거고수가 강호초출에게 빡쳐서 문파 하나 박살내는 이야기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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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쫌 개연성도 떨어지고

막판 붕쯔붕쯔는 왜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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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그냥 옛날에 뭔가 있었구나 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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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중간중간에 친절하게 대사로 설명해주잖아 그 로씨아 마피아 아저씨가

원래 모두가 존경해 마지않는 그쪽세계에서 존나 이름난 킬러로 유명한데

마누라 만나서 개과천선한다고 킬러집단 손털겠다고 하길래

불가능한 미션줬더니 기어코 해내서 킬러집단에서 손털었다고

 

근데 마누라가 불치병걸려서 죽고 슬픔에 잠겨있는데

마누라가 그럴줄 알고 미리 강아지 분양시켜놨던거고. 그 강아지 보살피면서 슬픔 이겨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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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닼린이

ㅇㅇ이건 아는데 초반엔 나는 존윅이 킬러인지 뭔지도 몰랐음.

그냥 대뜸 차 처박고 누워서 여자보면서 흐느끼는거랑

초반에 존윅이 킬러였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확실히 보여줬으면 하는게 있었는데 그게 좀 아쉽

 

그리고 호텔도 난 걍 단순히 호텔인줄 알았는데 , 알고봤더니 킬러들 아지트였고 금화가 그들의 통화였다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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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한림예고

그런건 영화에서 안나오는거고 거의 은연중에 나오지

예를들어 어떤 삶을 살아온건지는 존윅 등판 문신으로 보여주고

호텔같은거도 그냥 일반 호텔은 아니구나 정도만 알려주는거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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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닼린이

그렇구만

조금 설명이 부족한거같긴했는데 액션이랑 키아누리브스 때문에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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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이 시리즈에 스토리 기대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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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영화라고 영화 리뷰만화에서 한 말이 있는데 세계관을 정말 극도로 조금만 보여주고 구구절절 설명할 시간에 존윅은 8명 더 죽인다고 했어.

정말 아슬아슬하게 따라올 정도로만 설명해 주고 바로바로 액션으로 들어가니 복잡한 스토리 신경 안쓰고 정신좋고 볼수 있는 장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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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애초에 단발성 영화고, 세계관이고 개연성이고 지랄이고 기깔나게 쏘고 쑤시는거나 봐라- 느낌으로 만든영화임.

관객은 테온과 비슷한 수준의 정보만을 제공받을 뿐이고 나머진 액션이 설명함.

부랴부랴 사이즈 키우고 1편에서 가오용으로 대충 만든 설정에 살붙이기 시작한게 2편임. 그래서 전편과 다르게 설명충도 등장하고 극중 갈등의 씨앗이 다름아닌 존윅의 과거인건 프랜차이즈 확대를 위한 포석이고.

3편은 ㅇㅋ, 설명끝. 다시 달린다 시바꺼 하고 작정하고 나온 상태고, 키옹 자체가 존윅이라 배우 그대로 드라마, 혹은 후속작에서 존윅이 혼자 힘으로 힘들어서 피의맹세까지 해야만 했던 은퇴청부 내용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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