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일단 그때 비브라늄 거의 없었고 캡틴은 과거로 가서 그냥 일반적인 삶을 사는거잖아. 근데 하워드한테 가서 내가 미래에서 온 캡아인데 흑인한테 주게 방패 하나만 더 맹글어봐라 이러는거임?

와칸다도 알고있는데 방패야 다시 만들려고 맘먹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잇지

말이 안되잖아. 와칸다는 그 시점에서 외부랑 교류가 전혀 없는데? 캡틴이 혼자 가서 비브라늄 광산까지 잠입하고 비브라늄 좀 훔쳐다가 자기 집 차고에서 대충 만든거임?

않이 모든걸 다 아는 캡아가

그 오랜시간동안 방패하나 더 못만들었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냐

그 시점이 아니라 어제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방패일수도 있지

어디에? 토르 망치를 가져다 두는 것처럼 특이한 물건은 제자리에 가져다 둬야 하는 것 같은데. 1945년쯤인가 캡틴이 레드스컬이랑 한따까리 하고 빙하로 돌진할 때 방패도 같이 묻히잖어. 그럼 미래캡틴은 가서 패기랑 잘 살다가 자기 추락한데 가서 방패만 꺼내오는건가?

그건 방패 여분이 아니고 걍 방패 모양 장식품임... 그리고 처음에 하워드가 방패 줄 때 이거 하나밖에 없다고 분명히 말함

그니까 어디서 나온 방패냐고. 과거로 가는 현대의 캡아는 방패 안 들고 갔잖아. 과거에서 방패 양산될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나 훔쳐왔나?ㅋㅋㅋㅋ

하워드가 만들었을 때 하나지 그뒤에 비브라늄 추가로 구하면서 여분만들었겠지 뭐 ㅋㅋ 토니가 어벤져스 기지와서 방패 넘길 때 하나만 가져왔다고 말했으니까

이야.... 그새끼 그렇게라도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