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관은 처음 가보는데
의자가 뒤로 눕혀지는게 좀 불편.. 처음에 자세 잘못잡았다가 허리 나갈뻔....
뭐 그거 빼고는 괜츈 앞뒤 간격도 넓고 팔걸이도 넓직하고
영화는 엄청 가벼우면서 주제는 정확한 느낌
토니 에드만의 돌발 행동들의 괴상함과 상황 자체의 우스움 등
아트하우스에서 이렇게 웃으면서 영화보는건 꽤나 오랜만인듯
초중반 까진 왜 청불인가 싶었는데 중반부터는 이래서 청불이구나 싶음
막 야하다는 느낌은 아닌데 노출이 적나라해서....
여하튼 오랜만에 잘 만든 재밌는 영화였다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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