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존나 바닥까지 낮추고 봤는데도 그냥 그랬다  특히 스토리야 뭐 그렇다 쳐도

동료 모으는 과정이 너무 어이가 없더라  인디언한조는 왜 들어왔는지 도대체가 납득이 안됨

내가봤을 때 싸우는 당위성이 제대로 설명되는 캐릭터는 샘 치좀 말고는 없음

하지만 뭐 서부극이 애초에 패닝씬만 간지터지게 잘 뽑으면 되는 장르라는걸 고려해봤을 땐

괜찮았음.  근데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떼거지 전쟁씬보단 중반 부에 마을 점령할 때가 더 멋있더라

악당은 초반엔 임팩트있더만 하는거 없이 있다가 진짜 너무 평범하게 뒤져서 할말을 잃었다;;

아무튼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그냥 대가리 비우고 봐도 갸우뚱 해지는 노답 개연성과 없는것과 다름없는 스토리 + 적당히 간지터지는 액션

종합하면 킬링타임 액션으론 평작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