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부터 열심히 해 본 후기. 한 5,6시간 돌렸음.

할 일도 없냐? 라고 말하진 마라. 이 게임 자유도가 미친 수준이어서, 6시간 정도 하면서도 내가 할 일 다 했다.

ㄹㅇ 자유도 갓겜이야. 켜놓고 밥 먹고 일 하고 저번주부터 미뤘던 볼 일도 처리했다.

켜놓고 인생의 모든 걸 할 수 있으니, 자유도로 따지면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다.

렙 1부터 한 30까지는 그냥 자동이다. 아무것도 필요없음. 그냥 화면 오른쪽에 뜨는 '해야 할 일' 눌러주면 알아서 다 함.

돈 안 쓴 거지들의 한계는 한 30대 쯤 부터 나타나는데, 몹이 잘 안 죽고 맞으면 체력이 많이 닮. 포션을 써야 하는 시점이 오는 거.

그 때 되면 "아 이제 접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 거다. 여기까지가 한 3,4시간? 그 정도 걸릴 거고.

지금 커뮤니티별로 돌고 있는 짤 보면 알겠지만 장비 뽑기, 강화석 구매, '상자'와 '상자의 열쇠' 아이템 판매 등등

온갖 지랄 난 과금 유도가 넘친다. 리니지 순한맛이라고 보면 됨. 

타격감은 히오스보다 조금 '못한' 수준이니까 참고하고.

이런 저런 컨텐츠가 있는 거 같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양산형 겜임. 잘 만들지도 못했다.

솔까 한 3,40분만 해도 이거 다 알 수 있는데, 고작 그거 해놓고선 게임을 평가하냐고 하는 병신들이 있을까봐 길게 함.

못 믿겠으면 dc갤이라도 가보든가... 아니면 그냥 깔아서 해 봐라. 게임 깔고 캐릭터 머리모양 고르는 시간 >>> 게임 삭제하기까지의 시간이니까.

니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 하지 말고 할 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