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그냥 이길 맘이 없는 애들이 걸리니까 못 해 먹겠어.
0판짜리들 승률 17퍼 짜리들 챔프 픽해서 똥 싸재끼고 그런 애들이 갱 오란 소리 제일 많이 함.
이런 애들 내가 왜 신경 쓰면서 겜 해야 하지?
정글도 접고 원딜도 나왜서? 치는 애들 빡치니 롤을 하더라도 걍 미드나 가려고.
내가 승률 60퍼짜리 탈리야 짜오로 미친듯이 스노볼 굴리면 뭐해.
승률 30퍼 짜리 원딜이 오브젝트 탐에 혼자 적 정글 기어들어가질 않나 말뚝딜 하다 평타 3대 때리고 죽질 않나.
0판짜리 탑 봇이 5데스 6데스 쳐 박으면서 아 정글차이 이 소리 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걍 때려쳐야지.
진짜 판수많고 승률 60퍼는 되는 애들이 말리거나 갱 오라고 하면 납득하는데 저런 애들이랑 하면서 이기겠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게 너무 화남.
물론 반대로 적이 저 수준인 판들도 있음.
그런데 내가 1월 플레 찍을 땐 사람들이 다 으쌰으쌰 분위기라 겜 하는데 힘이 났다면 지금은 이미 이길 맘 올라갈 맘 없는 애들이 너무 많고 mmr 도 망해서 승패하면 4점씩 손실 나니까 너무 지치고 이 게임 내가 뭐하러 더 하나 싶어짐.
지든 이기든 팀원들이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게 좋은데 애초에 픽부터 이길 맘도 없고 즐겜이나 하겠다는 애들을 데리고 하는 건 재미도 없고 스트레스만 는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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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O
이겼을때 얻는 기쁨 < 졌을때 받는 스트레스
롤은 워낙 연령대도 넓고 오래된 게임이라
나도 요즘 그냥 들어가자마자 /mute all하고 흠
비문위
난 친구들이랑만 하거나 칼바람만 하고
그냥 롤 중계만 봄.
오리꽉꽉
잘했다. 나 4월에 롤접고 헬스다니는데 몸 존나 좋아짐 ㅋㅋㅋ, 롤챔스 하이라이트만 본다 이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