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3편각

그래도 코스피는 나은 편이다.

레버리지 처럼 퍼센트 계산해서 2배씩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선물처럼 만기일이 있어서 특정 날자에 다팔고 다시 사야되는 것도 아니고... 코인처럼 코인 거래소가 다쳐먹고 튀는 것도 아니고...

진짜 말그대로 존버하면 되니까.

코스피 자기 돈으로 한 사람은 1년 존버한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면 됨.

물론 돈빌려서 한 사람이나, 회사 도산은 예외지만...

오늘 뉴스에 돈빌려서 하는 사람들 나오더라...뭔 자신감으로 담보에 대출에 돈 빌려서까지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때문이라 생각해서 우리나라는 거의 잠잠해졌으니 슬슬 들어가도 되겠다고 생각한건가?

얼마전 네이버 인기검색인지 뭔지에 주식사는법 올라온거 보고 기가차더라

주식 사고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뭣도 모르고 '존버! 존버!' '가즈아!' 자주 듣다보니 현실감각이 사라진건지 무작정 사는법 검색한다는게;

유가 전쟁 끝나고 나서 사도 나름 무릎정도 되는 저점 잡을 수 있을텐데 하; 갑갑하다.

아, 물론 저는 아직 안샀습니다.

큰손은 패닉셀을 하지 않는다. 큰손 입장에서 생각 해보길 바래.

물론, 큰손 입장에서 생각하려면 주식 뿐만 아니라 선물 옵션까지 굉장히 빠삭해야 할거야.

어제가 저점일지 다음주 월요일이 저점일지 몰라도. 큰손이 개미한테 털리는 일은 없어.

3편은..글쓴이의 일신상의 문제로 인하여...

와 필력이 ㄷㄷ하다

대형, 3편발행을 위해 삼전풀매수 해주십시요

오랜만에 내공있는글 잘 보고 갑니다

재밌넹 ㅎㅎ

중국이 기름싸다고 유조선 84대보내서 받으러갔대 ㅋㅋ 글쓸때 참고햄

셰일가스 공장들 부도나기 시작하면 코스피 천미만 가능이다

쓴이도 물렸닼ㅋㅋㅋ

이렇게 냉정하게 시장을 분석하는 새끼들도 물리는구나...ㅋㅋㅋ

곱 안 들어간걸로 샀는데 아쉬움ㅜㅜ

만약 이게 대침체 같은 불황이면 이런 상황이 1년은 간다는건데

그 진짜 궁금한게 유가같은 경우에는 그냥 수출입 막아버려서 보호무역 하면 되지않음? 그러지 못하니까 지금 이러겠지만 궁금궁금

08년에 코스피 900대 갔었던 것 같은데... 900대 진짜 가면 여유자금으로 사야하나ㅋㅋ

24.5에 인버스 들어갔는데 지금 폭등 살짝 했다가 다시 23.6이더라 ㄷㄷ

솔직히 지금도 위험은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상승에 배팅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으니까

이번 바이러스의 가장 큰 영향은 한동안 세계화 사회에 익숙했던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로 인해 처음 그 자유를 상실시킨 사건이다.

그 뒤에 따라오는 부정적 효과에 대해 심각하기 생각해야한가고 생각한다.

특히 국제화의 장점들이 하나 둘 씩 내 배에 칼을 꽂는 요소로 바뀌기에 미처 생각치 못한 하방요인의 무게를 고려하머 언제 오를게아니라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미리 대비해야함

그렇다고 국제화가 나쁜건 아님 이런 극단적인 경우를 고려하는 것도 웃기니까

이 사태는 기존 경제사태들과 다르게 비체계적 요인으로 촉발되어서 경제적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사건이라 더욱 괴로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3편 기대합니다. 글 잘봄 ㅎㅎ

재밌네 계속해봐

셰일 산업은 미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음..

주요 기업들은 셰일에 투자도 별로 안했고.

지금 유가는 수요부진 + 생산증대로 계속 떨어지는 중이지

이전쟁의 끝은... 진짜 전쟁

물건을 돈내고 파는 장인이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잘봤다야

그럼 지금이 저점이냐??

풀매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