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chen W8의 디너 테이스팅 메뉴
웰컴으로 깔아주는 짭짤한 칩과 후무스
빵과 버터
빵 마시쪙
늘 그렇듯이 레드 한 잔
무난무난한 보르도 와인
그슬린 고등어 한 점
밑에는 훈제 장어, 골든비트, 오이스터리프와 머스타드소스
맛있긴했는데 급 한국식 고등어구이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읍읍...
콜리플라워, 염소치즈, 근대, 기타 등등
콜리플라워를 커리양념한 뒤 로스트해서 입맛에 아주 딱이었습니다.
치즈 때문에 좀 묵직할 수 있었는데 밑에 소스가 향긋해서 밸런스가 괜찮았네요.
대구
밑에는 홍합, 크렘프레슈와 딜 소스
위에 올린 야채는 수도사의 수염이라는 뜻의 몽크비어드라는데 처음 먹어봄
식감은 부추 먹는 느낌
소 뽈살과 훈제 본매로우 소스
고기 살살 녹는건 기본이고 소스가 훈제향이랑 감칠맛이 미쳤음
소스까지 싹 다 빵으로 긁어 먹었습니다.
초콜렛 파베와 솔티드카라멜 아이스크림
단짠단짠
식후 커피 한 잔
요리가 전체적으로 좀 묵직하고 자극적인 맛이 있는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슬린 고등어라던가, 커리양념한 뒤 구운 콜리플라워라던가, 훈제 본매로우 소스 등등...
식전빵 때 준 버터도 가염버터였구요.
문제 아닌 문제는 원래 태우고 훈제하고 향신료 양념친 요리들이 개같이 맛있다는거죠
네, 개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핥핥
3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층노숙자
이아죠시는 엄청 잘먹고 다니시네
매번 코스요리여
연구소인건비루팡
먹다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 이거야
ㅈ가치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