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 취.소.하.시.죠?"

너는 무언가의 덕후가 아니라고 생각하나?

우리 모두는 무언가의 씹덕이다.(안경을 중지로 치켜올리며)

제가 숨기며 살고있는 내면의 악을 깨우게 하시려는 거라면 기꺼이 응해드리죠. 물론 각오는 하셔야 할겁니다. 녀석이 세상밖으로 나오는 순간 제 자신이라 할지라도 통제할수 없으니까 말이죠.

"구축해라 잔다르크"

오다 잘 그림

그걸 만화책으로 축소하니 그림이 뭉개지지

개드립에서봄

오다가 그린 종이로 만든 책 나오면 씹다 라고

못할듯

잘그리는건 아는데, 만화책으로 보면 분간 안될때가 많음

오다가 그림을 일반 만화책 사이즈로 그리는게 아니라 b4 정도 되는 용지? 같은 거에 그리더라. 그러니까 그걸 만화책 사이즈로 줄이면 존나 지저분해보이고 분간 안되는거 ㅋㅋ 나중에 팬서비스로 빅북으로 나오면 평가 좋아질거 같은데. 지금은 너무 알아보기 힘들어서...

원래 출판만화는 큰 용지에다가 그리는거야. 그걸 출판 전 편집할 때 만화책 사이즈에 리사이징 하는거지. 우리 아빠 옛날에 만화그리셔서 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

요즘도 종이에 직접 그리는 작가들은 그러는거 같긴 하더라. 젊은 사람들은 태블릿 많이 쓰니까. 다르겠지만.

응 ㅋㅋ 요즘엔 다 디지털화 되서 아마 많이 다를거야 근데 오다는 아직도 옛날 방식으로 그리더라고. 1부때랑 그리는 방식은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난잡해진건 그림 스타일의 변화인듯

다 핑계고

등장인물이 쓸데없이 너무 많고

대사도 너무 많음

근데 만화가 1~2년 한것도 아닌데 만화책사이즈에서 못알아보는 그림이면 못그리는거 아닌가..하는생각이 드네

ㄹㅇ ㅋㅋㅋ

제목 미나토로해서 3차닌자대전때 일어난일들 하면 재밌을거같은데

ㄹㅇ 그게 더 궁금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