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아내분이 차려주실껄?

어허 요즘에 저녁 차려오라는 가부장적 태도를 유지하는 남편은 인기가 없어

총맞아 죽지 않으려면 저녁 차려야지

부인이 비리저질렀으면 권총으로 쏴죽이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음

그 댓글 읽었는데 좀 선을 넘기지 않았나 싶음. 그래도 가까운 인물인데, 아무리 대중적인 이미지를 위해서라지만 살인을 하겠다는 공표를 그리 노골적으로 구체적인 수단까지 밝혀가며 한다는 게 꺼림칙 했다.

저사람 위치랑 활동을 보면 극단적인 태도를 보여줄수밖에 없음.

조금만 거슬려도 하이에나가 달려오니까

극단적인 태도는 롱런에 방해가 돼요

아내분 뇌물 수수혐의로 깜빵가잇어서 못차려주셔....

중장전역

대장 진급도 전혀 문제없는 인물이라고 하지만 너무 올곧고, 소신이 있는 사람이라 윗사람이 부당한 지시를 하면 안들을거같아 그냥 전역시켰다는 말이 힘을 얻고있음. 보통 대장진급을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저분은 진급 못한게 이상하다고 할 정도

정치를 못한거지뭐

우리나라는 예비군 위주의 병력편성이라서 그럼.

예전엔 현역위주였는데. 인구감소가 되면서 현역보단 예비군쪽으로 더 무게가 쏠려서

일단 최대한 모든 가용남성을 싹다 예비군으로 만들기 위해서 군복무기간 줄였던거임

조금 핀트가 다른 대답 같은데 쨋든 고맙다

자대가서 작계익히는게 훨씬 나은것 같은데,,, 난 훈련소 다시 4주로 줄였으면 좋겠음

기초적인 보병 전술도 안가르쳐주고 그냥 써먹을만 한 정도로만 가르치려니 5주면 되는거임.

분대 전투도 약진앞으로 이딴거 말고 기본적인 제대 편성이랑 수색 대형, 전투 대형 가르치고 시가전 교육 추가해서 교육한다하면 2~3달은 걸릴거임.

이정도는 하고 자대로 보내고 작계랑 해당 부대에서 다시 또 교육하고 훈련하고 해야하는데 대충 일꾼 1로 쓰다가 내보내려고 하니 5~8주만 훈련시키고 보내는거

쓸만한 병사를 육성하는 목적이라면 훈련기간이 길어야겠지만

그냥 구색 맞추기로 4주 훈련하고 자대 가서 값싼 노동력 부리는 느낌...

나도 보병기준 분대전투까지는 훈련받고 왔으면 좋겠음...

몸아파서 과거 공익 갈 애들이 현역으로 간 경우엔 오히려 역차별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됨...

나 신검 3급에 몇키로만 더 감량하면 공익갈정도로 허약했는데 군대서 특급전사 찍었음

임무수행불가능할 정도면 현부심에서 전역할거고 허우대멀쩡하면 충분히 가능하지않나싶다

현대 전쟁에도 병력수는 무기의 질적 우위만큼이나 중요함.

어쨌든 아무리 현대화된 장비도 운용은 결국 사람이 하고, 보병도 현대전에서 필수적이니까.

미군이 핵 만능주의에서 재래식 병력 무시하다가 개 피본게 50년도 더 된 이야기임..

오히려 요즘은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은 무력시위용이고, 국지전 위주의 전투가 많다보니 재래식 병력이 더 의미 있어져버렸지.

최근 알려진 북한의 작계도 국지전 형식이 많고, 실제로 연평도 같이 무력도발 형태도 바뀌었으니까.

중국도 대만 상대로 국지전 형식의 상륙전을 준비하고 도발형태를 띄는걸 생각해보면,

오히려 재래식 병력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진다고 생각함.

놀랍게도 쨩꼴라 육군을 양과 질에서 쳐바름

비대칭 전력이라 군대에 상시 있어야 하는 애들은 있어야지

난 격오지 27일 주말근무 12일추가해서 39일 만족했는데

훈련기간이 늘어나면 당연히 바뀌겠지 개인정비시간 보장하면서 개인이 운동할 시간 얻게 되고

솔직히 지금 훈련소가 너무 구식이야

진짜 훈련은 개편될 필요있어보임

진짜 죄지은 것도 아닌데 군기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감옥에 수감된 죄수마냥 생활하는게 맞는건가 싶다

모병제면 이해가 가지만 억지로 끌려가는것도 억울한데 처우는 사실상 범죄자랑 다를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