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 추가

저 말 자체가 말이 안돼니까 하는소리지 맛없는거에 이유가 어딨음 지 입맛에 안맞으면 맛없는거지 사탕 달다고 세상사람들 다좋아하냐?

이 바보야 ㅋㅋ

네가 옳단다...

정말 붕어네요

트윗작성자 : 난 KFC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 취향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판인척 하는 비난 : BBQ 교촌 왜 먹음?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함

이 둘이 똑같아보임? 심각하네

왜 붕어한테 설명함 냅둬 대화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랑 해야지

맛처럼 취향갈리는게 없는데 맛없다는게 자기취향이 아니라는거랑 뭐가다름? 자기입에 안맞으니까 맛없다하는거지 뭐 미식가가 논평쓰는데도 아니고.. 공손하냐 아니냐 차이냐? 깔때도 남 기분안상하게 예의를 지켜라 이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좀 강하긴 해도 BBQ랑 교촌 왜먹어?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하잖아가 맹목적인 비난이라고 비난받아야할 정도의 표현인가 싶다

자기가 정말 맛없게 먹었고 그 두 브랜드 치킨이 싫다면 저렇게 말할 수도 있는거지 다른사람중에 맛있게 먹은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자신의 호불호에 대한 표현도 못하는거야?

다른사람들이 보통 좋아하면 무슨 송구하옵니다면 저의 입맛에는 bbq와 교촌치킨의 맛 철학과는 합치하는 부분이 없어 다른 사람들은 bbq와 교촌이 맛있음을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지만 단 한명 저에게 있어서만은 호감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로서 그 두 브랜드의 치킨의 가격 또한 다른 치킨에 비해 매우 높음도 사실이며 맛있다고 표현하기 어려운바 그 두 치킨을 사먹는 이유를 알 수 없어 참으로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이렇게 써야해?

오버가 왤케 심해? 중2병 걸린 애새끼한테 야 밥 양좀 줄여라 이랬다가 ???? 나 아예 밥먹지말라고??? 굶어 뒤지라고?? 지금 자살 종용한거야??? 경찰에 신고해?? 이러는 꼬라지 보는거같음

그냥 자기가 별로라고 생각하면 '이러이러해서 나랑 안맞아' 라고 말하라고 그럼 끝이야 저건 맛없는 치킨이다 이지랄하면서 후려치지 말라는 건데 이게 어렵니?

애초에 bbq랑 교촌 맛이 없는 치킨이야 이 말을 뱉는 순간 존나 멍청한 저능아지 어떻게 맛이 없냐 비싸도 많이팔리고 애초에 그냥 미각이 있으면 딱 먹었을때 교촌은 단짠의 맛이 있고 bbq는 튀김옷이 고소하고 기름진데 이걸 싫어하거나 내가 안좋아하는 모습이 있으면 자기랑 안맞는거지 어케 그게 걔네가 맛없다는 증거임? 나는 bbq랑 교촌 존나싫어하고 안먹어 근데 맛없다고 안해

맛없다는 말은 많은 미식 경험에 기반하여 굉장히 종합적인 판단에서 나오거나 아니면 방법론적으로 틀린 조리법을 썼을때 가능한 표현이야 애초에 맛있다는 말에 손해보는 사람은 없지만 맛없다는 말에 기분 안좋을 사람은 많기때문에 객관적인 근거가 충분해야 그런 말을 뱉는게 되는거지 개빡대가리같은 근거로 그딴 말을 하는게 잘못된게 맞지 개인적으로 맛없다고 생각하는 가게 수백개 되는데 난 말 통하는 사람들에겐 완벽하게 설득할 수 있을때 그런 말을 함

만약 저 글이 전문적인 리뷰글이나 몇페이지에 걸친 블로그 리뷰 같은걸 대상으로 한다면 네 말이 맞아

근데 그냥 bbq황올 먹어봤는데 맛없네 이거 왜먹냐? 이런 수준의 글이 그런 전문적인 리뷰에 달릴거라고 생각되진 않아 아마 트위터든 어디 자유게시판이든 이런데 짤막하게 쓴 글이겠지 애초에 그냥 맛없다로 끝날 정도의 짧은 글이면 아주 개인적인 의견을 쓴 것일거야 아니면 댓글일 수도 있고

그런 글에서의 맛없다는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고 개인적인 감상으로 받아들여야지 그걸 객관적 지표로서 받아들이는건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이거 왜먹냐? 라는건 맛없음을 강조하기 위한 강조표현이자 이것이 맛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동의를 얻기 위한 표현이지 이를 객관적인 사실로 끌어올리기 위한 표현으로 보이지 않아

그리고 그런 글들을 올리는 게시판이나 댓글의 특징이 매우 단편적이고 단락적인 글이라는건데 원래부터가 단편적이고 단락적인 글을 올리는 곳에서 맛이 없는 이유가 어쩌구 하는 이유들을 추가로 달아야만 한다고 하는건 너무 공간적인 특이점을 생각하지 못한 의견 아닐까

그럼 맛없다고 하지 말라는거야 왜 그렇게 끝까지 남들한테 맛없다고 강요하고 들이미는걸 포기하지 못하는거임?

글에 뭐라고 나와있냐? 치킨얘기할때 쳐 등장해서 '왜먹냐 맛대가리없는걸' 이러고 교촌 먹는얘기하면 또 등장해서 맛없다 지랄 하는 새끼들에 대해서 말한다고 써있잖아

그렇게 남들한테 찾아가서 말해주고싶음?

일기장에 쓰듯이 아 황올 기대하고 먹었는데 존나 맛없네 -> ok

친구들 만나서 야 어제 허니콤보 먹어봤는데 개맛없음 ㅅㅂ -> ok

모임에 뒤늦게 합류했는데 애들이 BBQ 먹고있는데 야 존나 맛없는거 왜처먹고들 있냐? -> 병신

단톡방에서 맛있는 치킨이 무엇인가 얘기하고있는데 'BBQ 교촌은 존나노맛임', '왜?' , '아 이유가어딨어 노맛임' -> 병신

이렇게 정리해주면 되겠냐?

치킨얘기하고 있는 공론장에서 비판인 척 비난을 하고 그러지 말라고 그러면 치킨 매니아들 눈에 들어오니까 그렇다잖아 지 인스타그램에 썼는데 쟤가 찾아가서 저럴까봐 그러냐?

너 본문에 없는 내용을 상상해서 만들어냈어

네 글 한번 읽고 본문 한번 읽고 비교해봐 네 뇌내에서 생산해낸 내용으로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말고

맨위에서 3번째 문단 처 읽고 얘기해 걍 대답하기 싫어지네

네가 어떤 내용을 네 뇌속에서 만들어냈는지 눈치채지 못한다면 나는 너랑 할말이 없어

ㅇㅋ 나도 니가 왜그러는지 알겠는데 내 말 속에 담긴 논지 자체를 인지못해서 그런거같다 이정도 논지도 파악못하는 애들이랑은 얘기할 필요가 없지

마지막으로 설명해주고 니가 이해하지 못하면 무시할게

1. 어떤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명백하게 전제된 부분은 글의 대상이 '비판인 척 비난하는 사람들' 이다. 이것도 부정하면 진짜 사회생활 불가한 저능아니까 이건 설마 부정하지 않겠지

2. 일기장이나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자신의 의견표출은 비판인 척 비난하는 모습이 아니다. 내 댓글에 달린 예시가 그것이고 저것은 절대 비판인 척 비난하는 모습이 아니다. 따라서 해당 예시를 들었다.

3. 비판인 척 비난하는 모습이란 어떤 것인가? 비판을 하고자 하나 근거가 제대로 충족되지 못했단 뜻이다. 그럼 비판은 무엇인가? 단순한 개인적인 의견표출과 완벽하게 구별되는 것으로 해당 제품에 무언가 문제점이 있다고 어떤 주장을 펼치는 내용이다.

하 더이상 설명하기도 싫다 여기까지 하고 비판이 뭔지 모르면 그냥 그렇게 살면 돼

비판하는척 비난하지 말라는건 나도 동의해 내가 본문 내용에 반대하는 내용을 말했다고 해서 본문의 전체를 반대한다고 생각하진 말아줬으면 좋겠어 보편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건 나도 옳다고 생각해

하지만 BBQ랑 교촌 왜먹어?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하잖아가 비판하는척 하면서 비난하는건가에 대해선 난 동의하지 않아

왜냐면 아무도 이걸 비판의 폼을 갖췄다고 생각하진 않으니까 누구든 이걸 객관적인 정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인식할거야

그렇다고 이걸 단순 비난이라고 말하기도 힘들어 왜냐면 맛없다는 객관화 할 순 있어도 기본적으로 주관표현이거든 왜먹냐는 위에서 말했듯이 강조표현이고

난 이걸 단순히 부정적인 주관적 의견표출이라고봐

물론 이걸 매일같이 도배하고 어느 글에나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물어뜯고 싸운다면 비난이지만 그냥 지나가다 댓글로 한번 달거나 잡스러운 이야기 나누는 게시판이나 페북에 쓴다면 의견표출인거지

저사람은 내 입맛에 안 맞으니 그냥 안 먹는다고 하는건데 저기서 말하는 다른 사람은 왜 먹냐면서 먹는 사람들을 이상한 취급하는 사람을 말하는거란다

맛없다는 주관적인 감상인데

그걸 객관적인 평가마냥 하고 다니는 게 빡친다는거임

그럼 백종원은 방송에 나와서 온갖 맛 평가를 다 하고 다니는데 빡침 유발자인거임?

맛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해주면서 객관화 시켜주잖아

위에 쟤는 주관적인 감상이라 그러던데. 그리고 말이 객관화지 식감이 어떻다, 짜다, 무슨 맛이나 향이 난다 이런건데 결국 주관적인걸 객관적인 척하는 것 뿐임. 재료나 조리법 같은거에 관해 얘기하는 것도 결국 맛으로 귀결되는거잖아. 똑같은 것도 누구는 맛있게 느끼고 누군가는 맛 없게 느낌. 그게 어떻게 객관화가 되나

잘보면 백종원이 골목식당 제외하고는 맛없다같은 1차원적이고 주관적인 감상평을 내놓는 경우가 거의 없다 ㅋ

그래서 사람들이 재밌다, 웃긴다 이런 표현 들어가면

맛없는 음식이라 우스개소리로 하는거기도 함

거기다 항상 호불호 갈릴 맛이다 같은 표현으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듦

단순히 OO은 맛없다는 건 그걸 맛있게 먹는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이고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이잖아?

맛없다는 부먹 찍먹같은 밈도 아니고

그냥 상대 입맛을 무시하고 지 밖에 모르는 말임

당연히 1차원적인 평가는 안 하지 ㅋㅋㅋ 맛없다, 맛있다 한마디로 끝내면 그건 방송감도 아니고

프로니까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하는거지 질기다 부드럽다 짜다 싱겁다 뜨겁다 식었다 진하다 연하다 뭐 하려면 한도 끝도 없는건데 결국 그게 다 사람의 취향이 다르다는 저 글쓴이의 주장대로라면 누군가는 질긴걸 좋아하고 누군가는 부드러운걸 좋아하는데 평가 자체가 본인 혹은 대중의 취향만으로 하는거라는거지

반대로 저 사람은 남들이 쓴 글을 보고 이상하다느니 불편하다느니 자기 입맛에 남들의 생각을 맞추려는 글인데?

맛없다는 글을 보고 기분이 별로니까 맛 없다는 글을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글 ㅋㅋㅋ 그게 뭐야 대체

너도 바보야 ㅋㅋ

???: 그것은 얼리 억세스입니다

Bhc핫후에다가 맵스터시켜소 양념발라먹으면 신세계임 ㅋㅋ

지코바 양념구이 밥도둑임.

땅땅치킨 3번세트 어디갔어

그냥 그돈이면 빵집빵 먹음

고추장냄새라 해야되나 좀 별로더라

양념은 페리카나가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