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보고서 내 인생은 별거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울집은 재정적인게 아니라 사이가 안좋아서 힘든건데 저기는 재정적으로 파탄났네

ㅅㅂ 인생 X같을텐데, 그래도 잘 견디고 사네... 대단한다.

나는 그래도 동행에 나온 사람들 짤 보면 좀 맘편해짐

저거 나오면 항상 후원 나쁘지않게 들어 오는거같더라

방송마지막에 후원받은 후기?영상들도올라오는데 저사람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군대에서 동생걱정 안할정도의 후원은 받지않았을까 싶음

되게좋은프로그램임 진짜 은근히재밌기도하고

82년생 김지영은 존나 안좋은거 랑 비현실적인거 다 갖다붙인

졸작임 어딘가의 김지영씨 이지랄 하면서 소설인데 수필 마냥

믿게 만듬

그러나 이것 역시 펙트라고 해도 김지영은 사회 불합리에 이득을 못보고 손해를 보거나 다른이들에게 무시를 받은거지 그러나

저런 남성은 손해라고 할만큼이아니라 그냥 삶이 좆된 케이스임

김지영의 썰이 모두 한 여자에게 몰빵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삶에 큰 데미지는 없음 근데 저건 내 삶 그리고 내가 부양해야할 다른 생명에게 데미지가 감

82kg김지영이라는 소설에 관심은 가져도 저런 현실

남성에겐 관심 안가지는 여성들 매우 많을걸?

이게 우리나라 현실임

극소수의 사례를 일반화시키려해서 ㅂㅁ

이런거 근황좀 알고싶다진짜

야 이딴거 올릴거면 계좌도 같이 올려야지. 씨;

아 진짜 눈물난다ㅠ 댓글 보기 전까지는 진짜 눈물 그 자체였는데ㅅㅂ 말 병신같이 하는애들땜에 다 감정선 다 망했네

후원받아서 집구하고 동생잘돌봐주고 면회도가는거까진나옴

나 군대 있을때 후임병 이랑 완전 비슷 하네..

할머니 동생 같이사는 친군데...

양친이 모두 있어...콩가루가 났는지 부모 모두가 자식을 버리고 아빠는 지 엄마도 버림..

후임이 군입대전까지 공장 다니면서 벌어먹였는데..

저소득자 지원 그딴게 없던 시절이라..

후임병 군대 오면서 집안 돌볼사람이 없어졌어..

그지같은 전두환 군대 시절이라....이건 뭐.....동생과 할머니 생각나서 울면 운다고 패고..

단체 빠따 맞다고 어퍼져서 애가 하도 서럽게 울어서.....

선임병도 어리둥절.. 옆에 어퍼져 있던 나도 어리둥절......

맨날 두두려 맞던 시기라......좀 심했나? 하고 서로 생각 하던 차에...패던 고참도..그만두고 다들 앉아서 담배 피면서

왜그러냐 하니 그제서야 이야기 하는데...

참 불쌍하더라...

얼마 나오지도 않는 돈..모아서 개한테 보태서 집에 다달이 보내주고 했는데...

휴가 때 나가면 놀지도 않고 휴가 기간내내 막일 하고 그러던 애였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뭘해도 잘살고 있겠지.

아버지에게서 받은 유일한건 M자...

국방부 미친새끼들은 이런사람을 현역으로 데려가냐 시벌

몸이 무거운분들은 움직이는것조차 힘듬

크흑

군대 가야할놈은 어떻게든 빼고

가면안될사람 잡아다 보내고

현역이라고?? 와;;

현역 에반데 상근으로 해줘야지

저런 애들은 그냥 면제좀 시켜줘라 씨발 체력 남아도는 멧퇘지들 가져다 쓰던지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감. 왜 고추있다고 군대를 가고 고추 없다고 군대를 안가는지

이거를 82년생 김지영이랑 비교하는건 씹비약아님? 그렇게치면 불행한사람이 줄세울수도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 못미루나? 그래도 애 초등학교라도 보내고 가면 마음이 한결 편할텐데ㅜ

이런글 보다보면 참 답답함. 어차피 힘들어서 가출할거였으면 애는 왜 낳았지, 왜 애초에 가난한 남자랑 결혼했지. 왜 남편은 여자가 어떤여자인지도 모르고 결혼했지. 정말 이해가 안됨ㅜ

여호와의 증인을 믿었어야지

야 남자애 부럽다 저렇게 일만 하다가 군대들어가면 정해진 일 시켜줘 자격증 공부하게해줘 때되면 밥나와 월급나와 뜨순물로 샤워해 ㅋㅋ

밖에있는거보다 훨편하지 밖에있으면 동생걱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