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화 마지막 부분 "준서야"

개인적으로 이장면 몇번이나 돌려보면서 감동받았고 눈물까지 흘렸음 아버지 생각났고 어릴적 내 세계에서 가장 강했던 아버지가 극한의 상황에 처했을때 자식의 이름을 부르는거보고 눈물이 났어

2. 2화 마지막 본 훈련들어가기 직전 포효장면

다들 포기하고 싶고 당장 나가고 싶은데 그 순간에 저 포효는 의지를 다지는것뿐만 아니라 처절함이 그대로 느껴졌음

개인적으로 화면을 너무 잘 담은거 같았어

p.s) 말도많고 탈도많던 가짜사나이였는데 어쨌든 시즌2도 이번에 끝났네 재밌게봤고 다들 너무 고생했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