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론 경제가 힘드니 나눠먹기 빠듯해서 그런거 같다...취업이 힘드니 가산점으로 오지게 싸우다보니 성별갈등 심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단순히 남녀 문화갈등 이상의 뭔가가 있긴한거같아

논거는 미시적이면서 결론은 거시적이면 어떡하냐

그러게..ㅠㅋㅋ

자기몫이라는게 장애가 있는사람과 노인 어린아이들은 명확한 한계가 보이잖아 여자라는 성별 하나만으로 그들과 동등하다고 봄?

못하는것과 안하는건 엄청난 차이지 본문은 못하는것이 아닌 안하면서 권리만 주장하는것들을 비판하는거지

그니께 그 '안하는게' 뭐냐는게 내 논지인거지... 저 글에선 전쟁이라는 국가동원체제에 참여하는걸 언급하는데 그럼 군인으로 복무하는게 '시민'의 자격요건인가 되묻는거지. 국가는 걍 체제유지를 위해 동원할 뿐인거였고, 여성참정권은 종전이후에 지나고 나서야 인정된거잖아?

'자기몫'이란게 엄청 추상적이잖아. 대학가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애낳으면 자기몫을 하는건가? 군대가면 자기몫을 하는건가? 걍 나라에서 세금이다 징집이다 괴롭히는거 감내하면서 각자 먹고사는거일 뿐이잖아. 자기몫과 별개로 권리주장은 여기서 더 살만하게 지내고 싶다고 국가한테 요구하는거일 뿐인거라 생각해.

권리라는게 뭘 해서 주는거였다면 수세기동안 왕국, 귀족국가를 지탱해온 농노 노비 노예들은 왜 권리가 없었던건데? 애초에 권리 의무라는 지극히 추상적인 개념으로 더했느니 안했느니 말하는게 결론이 날수가 없다고 봐.

군대징집을 수평적이게 해야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봐. 근데 여자들이 군대를 간다고 "여성 뭐시기"정책이 타당해지는건 아니잖아. 그냥 여자라서 어떤 사회적 생물학적 한계가 있고 그런 한계를 뛰어넘게 나라에서 돕자는게 걍 정책으로 채택된거 아닌가 싶은데?

물론 '여자란 이유로 그런 혜택을 줘야한다고? 그게 타당하냐?' '2030 여자들이 뭘 했다고 페미들 주장 받아줘야 하냐?'라는게 위 글의 분노포인트인건 알겠지만, 여자들이 군대로 간들 페미라는 이익집단이 자기네 집단 이익 최우선으로 하는거랑은 별개라는거지.

짜피 내가 정치인이었으면 저런 페미구색맞추기가 아무일도 안하는거보다 훨씬 구색맞추기 좋아서 ㅇㅋㅇㅋ할테고, 사업주였으면 여성 가산점 나라에서 강제해서 챙기더라도 결혼하고 애놓아서 휴직하는거 일일이 챙길거 생각하면 남성직원을 더 선호할거 같은데? 차라리 나라에서 사업장마다 육아시설을 두도록 강제하는 수준 아니면 여성복지라고하기 민망하고 우회하기 좋은 정책득뿐인거 같은데.

나도 페미집단이 사회분란 일으키고 범죄저지르는거 싫어해. 근데 저 글은 걍 여성을 윗세대랑 젊은세대로 나누고 윗세대는 뭔가 했다면서 '더 챙겨드립시다'로 안나가고 젊은세대는 기생충이라는 논지로 흐르기때문에 싫다고 하는거야.

이게 맞다. 근데 요즘 이대니 뭐니 명문여대생들도 페미페미 거리는거보면, 머리좋은거랑 논리적으로 생각 잘하는거랑은 다른듯..

요즘 여대는 돈만주면...

요즘 그렇다해서.. 옛날부터 쌓아온게 한번에 무너질수는 없잖아.. 거를타선 거르고 명문은 맞지않냐?...

이대가 명문은 개뿔. 기부입학으로 여자라면 개나소나 들어가던 학굔데.

그런애들 거르고 전국 커트라인으로 보면 명문은 맞잖아..

돈과 이미지로 어거지로 명문이라 우긴 거지. 이대를 명문대로 치는 사람은 없어. 자기들끼리나 물고빨고 하는 거지. 더군다나 자학생들을 데리고 일본 위안부로 팔아 넘긴 쓰레기가 총장이었던 학굔데. 명문이라니. 서울 중심가에 있는 대학은 다 명문이냐? 명문이라는 단어가 울겠다. 김활란 이라고 검색해보렴. 

여자들도 읽게만드는 미끼부분이라고 느껴짐 ㅋㅋㅋ

주장의 핵심이 되는 근간이 앞에서 나오는거 같은디

내용이 문제가 아니고... 글 배치가 문제야...

배치가 왜

PC로 보면 한눈에 안들어옴... 눈아퍼

아 난 모바일이라 술술 넘어갔던거군

쓰다 빡쳤다는게 학계의 두루미

나도 그게 좀 아쉽다.. 페미랑 논쟁붙으면 링크 줄수있을 정도로 논리적인데

페미가 읽으면서 혹했다가 빡쳐서 다시원점될듯

맞아 딱 이 느낌ㅋㅋㅋ

그러게ㅋㅋ 글 잘썼는데 마지막에 단어 선택이 좀...

ㅅㅂㅋㅋㅋㄹㄱㄱ만능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