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투에서 잡혀온 간장
헉..
원환이 나와 같은 반응을 해준다.
이제서야 생각난 간옹
지가 한 짓은 생각도 못하고 만나자마자 다른 사람과 비교질이다.
역시 유가놈 부하 아니랄까봐 가족 알기를 뭘로 안다.
뭔가 짭쪼름한 이름
얘 성능 좋던데, 그냥 쓰면 안될까?
다행히 정상인이 있었다. 역시 모든 금쪽이는 나쁜 부모에서 탄생하는 것 같다.
어... 간옹이 한 짓을 생각하면 간장이 간옹을 죽여도 괜찮지 않을까?
성능캐를 죽이면 후회할 것이다!
일단 간장은 살려두기로 한다.
간붕의 세력까지 흡수한 조조군은 역시 만만치 않다. 또 존버 가야되나?
이때 조조군이 또 쳐들어왔다는 소식
엄대엄 상황에서 바뀌질 않는 전황
갑분 대해적 시대. 어디선가 골드로저가 처형 당했나보다.
믿었던 곽회마저 해적따리들을 퇴치 못해서 결국 원군을 보낸다.
북해를 구원하러 병력이 빠진 틈을 타서 공격 하려는 조조
잠깐!
대충 우리는 맘편하게 쉬고, 적들은 쉬지도 못한 상태로 한 번에 쓸어버린다는 작전.
계략으로 간붕이도 보내버린 곽가는 사망 플레그를 착실히 세워준다.
곽가의 예상대로 헛발질 하고 있는 원환
진도를 포함한 소수 인원을 원군으로 보내는 간옹군
솔직히 곽회 혼자 막기에 많긴 많더라..
곽회로 틀어막다 보면 진도와 원군 도착
곽회와 해적두목 일기토
해적두목이 상당히 강력해서 고전하지만 뽀록으로 승리
적군 전원 공격력 디버프
남은 해적들 다 때려잡으면 전투 종료
움직이지 않는 조조군이 의아한 간옹군
이제야 상황파악이 된 원환
곽가의 예상대로 조급해진 간옹은 허겁지겁 관도로 진격하기로 한다.
불쌍한 진도는 오자마자 다시 출진
관도로 진격했으나 비어있는 적의 진채
수상한 상황에 의견이 갈리는 참모진
기본적으로 빡센 전투인데 1번이 좀 더 쉽고, 2번은 보상이 더 좋다.
스트레스 받는 건 좋지 않으니 1번으로 하겠음.
일단 빠꾸!
는 이미 늦은 듯 ㅠㅠ
사방이 포위당해서 책사들을 비롯한 물몸 캐릭들 살리기가 상당히 빡세다.
가뜩이나 위급한데 간옹을 못죽여 안달인 간장까지 튀어나온다.
하지만 간장은 쓰레기 아버지 간옹과 다르다!
불까지 질러서 퇴로가 막혀서 도망가기가 빡세다. 그러니까 그냥 전멸시키도록 하겠음
하후돈 vs 간장 일기토
무승부로 끝
귀찮은 조조도 보내주고
조홍에게 좌절감도 선사해주고
아무튼 다 때려잡으면 전투 종료.
adonis
현기증 난단 말이야 어서 올려죠
멕식호
하루 지났다 하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