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초딩4학년때 처음 했었음 그때는 뭘해도 재밌을때라 여기저기 들쑤시고나면서 친구들이랑 같이해도 재밌었음

근데 막상 끈기는 없어서 항상 레벨 17까지찍고 여러 직업들을 키웠었음

그이후에도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메이플이란게임은 다른게임을하더라도 친구들과 연어같이 돌아가는 게임이였음

커닝파퀘 루디파퀘 오르비스파퀘 하면서 세상처음으로 3차전직을 했을때 기쁨은 아직도 내마음 한켠에 남아있음 

그이후 고1~2까지 하다 고3때는 공부한다고 아예안하고 대학교1학년땐 기숙사에서 그당시 성능이 안좋은 넷북으로 돌아가는게임이 메이플정도밖에없어서

신직업인 메르세데스를 룸메랑 같이했었음 이때까지만해도 메이플에 캐시같은거 질러본적도없고 걍 같이하는게 재밌고 레벨업하는게 그냥좋았었음

하지만 군전역 후 롤을 시작하고 오버워치가나와서 오버워치를 시작하면서 내게임 스펙트럼이 아주넓어졌음 그이후 메이플은 쳐다도 보지않았고

근데 대학교 4학년때 여자애들하고 같이할게임을 찾다가 메이플 연어겜이지~ 하고들어간게 화근이였음 

여자애들은 게임자체가 귀엽다고 하면서 빠져들었고, 나도 생각없이 게임즐기다 빠지려고했지만 여자애들이 물어보는거에 답변해주기위해서 

메이플을 좀더 깊게 파기시작했음, 잠재옵션이라던지 토드의망치 , 주문서완작, 세트아이템 효과, 코디템종류 등등 메이플 박사가 다되가면서

메이플에 깊이 빠지게됨, 하지만 메이플하는사람은 알겠지만 항상 현타가 옴, 오래즐길만한 컨텐츠가 많지않기에 결국 로아오픈했을때 로아로 떠나고 한

동안 메이플을 쳐다보지않게됨 하지만 로아도 레이드 즉시완료권 나온이후로 현타와서 접게됨

결국 또 메이플로 복귀해서 대가리 으깨진채로 게임을 하다가 이번사건이후 메이플을 접게됨

진짜 나에겐 많은 추억을 주었던 메이플이지만 접게됐음

지금하는 유저들이 잘못됐다는 생각은 안함

하지만 게임을 하던중에도 개돼지 쌀먹충 들은 항상 있었고 개돼지 쌀먹충의 목소리는 항상 컸음

메이플이 인생이자 직업인데,  개돼지 쌀먹충들의 목소리는 더욱더 커져서 메이플유저들의 주류의견처럼 보이게됐음

일반유저들이 큐브보상받는걸 누가싫어할까

개돼지 쌀먹충들이 큐브보상을 받음으로 인해서 자신이가지고있는 아이템에 가치가 떨어질게 무서운거지

이미 떠난몸이지만 너무 메이플 유저들을 미워하지 않았으면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