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반까지 왔는데 존잼
나는 현대보단 중세나 근대 좋아함
레데리 다좋은데 전투가 너무 현실적이지 않다는게 아쉬웠음. 킹덤컴 개찐따로 출발해서 칼싸움 1대1 이기기도 힘든 상태에서 시작. 전투 겁나 현실적임. 타격감은 그저그런데 뭔가 전투가 현실적이라해야하나 겁나 몰입됨. 이 시발놈! 하면서 다이다이뜸
또 게임내 15세기 생활사 관련 자료들 많이 찾아서 적용시킨게 티가 나서 당시 체코 중세인들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살았나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함.
(ex 과거 자료를 통한 고증을 바탕으로. 숯꾼들의 지하형 집구조와 귀족전용 화장실, 온도유지를 위해 가축과 같이 지내는 서민들, 목욕탕에서 행해지는 매춘, 성을 지키는 경비병들이 정찰을 마치고 어디서 자는지 같은)
암튼 자체에서 읽게 만들어놓은 백과사전 읽으면서 진행하니 역사도 알게되고 중세인들 생활상도 알게되고 몰입되는 요소가 많다. 앞에서도 말했듯 고증 살리려 애쓴게 티가 나서 건축물 하나도 오 중세유럽의 건축은 이런식으로 생겼겠군 관광잼이 있다. 어크 오디세이도 이태리인가 고증 겁나 잘해놨다던데 다음에 할거라 기대되넹.
단점은 스토리가 별로같다ㅋㅋㅋ 엄청 구데기는 아닌데 그저그럼. 쓸데없이 장황하게 썼네 암튼 재밌다 레데리2보다는 아니지만. 인생게임에 껴줄만함 나는 이런 극현실주의 느낌이 좋더라 그 당시 돌아가보는 듯한 느낌이 마음에 듦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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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햄털이
겜은 잘만들었음. dlc는 개창렬이니까 사지마
규모
안샀음ㅋㅋ
흥분한정신병자
찌르기할때 갑옷에 타타탓 하는 소리 찰지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