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 2가 캐릭터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묵직하자네?

관성이 있는 움직임이라고 하던가?

쨌든 캐릭터 움직임이 굉장히 무게감있게 느껴져서

처음 프롤로그 부분에서는 답답했는데 

나중에는 적응되가지고 별 불편함 없이 했었음.

레데리2 엔딩보고 그 후에 이제 폴아웃 4를

딱 시작했는데...

뿩 모션이 너무 엉성하고 가벼워서 적응이 안되가지고 못하겠는거임 ㅋㅋㅋㅋ

진짜 폴아웃3, 뉴베가스 엄청 재밌게 했었고

GTA5, 폴아웃4, 위쳐3가 컴터업글하면 꼭 해야지 하고 아껴놨던 게임들이었음.

그 중에 GTA5, 위쳐3는 재밌게 즐기고 엔딩까지 봤는데

폴아웃4는 진짜 딱하나 모션이랑 캐릭터가 너무 종이쪼가리 움직이는 느낌이어서

몰입이 안되서 못하겠드라.

결국 프롤로그 끝내고 월드로 나와서 한 3시간 정도 하다가 접음...

마찬가지 이유로 위쳐3도 2회차 플레이를 못하겠드라.

특히 말에 탄 모션, 느낌이 너무 엉성해보여서..

뿨킹 처음 레데리2 할때는 아오 캐릭터가 왜 이렇게 답답해.

너무 느린거 아님?? 아오 했었는데

이제는 캐릭터 무게감이 안느껴지면 3인칭 오픈월드 게임에 몰입을 못하겠음...

혹시 나 같은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