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중후반부 진입하는 것 같다. 로스릭성 들어옴..
근데 진행하면 할수록 왜케 하기가싫지
난 NPC들이 너모넘모 좋아서..
말도 맨날 걸어주고.. 맵도 구석구석 다 둘러보는게
내 플레이 스타일이라 여기저기 있는
NPC 이벤트도 잘 보고 이러는디..
시리스도 방패 남기고 없어지고
호크우드도 방패 던져놓고 사라지고
그레이랫은 로스릭성으로 도둑질 보냈는데
로스릭성에 들가서 돌아온놈이 없다구하고 가버리네
먼데 사망플래그 세우고 가는거야.. ㅠㅠ
그레이랫은 볼때마다 애처로와서 안타까운디..
아휴.. 양파 아조시도 진짜..
덕분에 욤은 1트로 되게 쉽게 잡어서 머용했는데
욤 죽이고 양파 아조시한테 말 걸었더니..
건배! 하고 고맙다고 인사해주고 자러간데.. ㅠㅠ
그 담에 초반에 봤던 할머니한테 납치당해서
다급하게 다시 욤 잡은데 돌아왓더니..
무기랑.. 방패랑.. 갑옷만 남기고 사라졌네..
이젠 못 보겠지.. 양파 아저씨..
진행할수록 다들 죽으러 사라지는거 같아서
우울해가지고 못해먹겟네 진짜 ㅠㅠ
앙리부터 시작해가지고.. ㅅ1발..
또 하늘은 왜 시뻘게져서 다크링이 태양마냥 떠있는지
을씨년스럽다.. 인생.. ㅠㅠ
내가 루트를 너무 개같이 타서 다 죽는건가..?
시벌.. ㅠㅠㅠ 진짜 겜이 꿈도 희망도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