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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e3beee 13 일 전 63




1억광년 떨어진곳에서

우리 은하를 관측한다 하더라도 1억년전 모습이잖아? 

그럼 문명이 존재한다면 그사람들의 세계관에서
지구 사람들은 존재 하는거임? 아님 존재하지 않는거임?
아님 중첩된 상태인거임?

공룡의 모습이 보일테니
우리는 그사람들에게 존재하지 않는건가?..

그럼 1억년이 지나서 우리가 보인다고치고
우리의 존재가 증명이 되었다쳐

우주가 무한히 팽창한다면
무한히 어떤 문명이 생겨난다는건데

그럼 무한하게 늘어나는 문명들에게

우린 무한히 없는존재면서 존재하는 대상인거임?

 

28개의 댓글

420a9a42
13 일 전
0
163509c7
13 일 전

설명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내용이 뭔 내용인지 이해를 몬하겟음

0
1be3beee
13 일 전
@163509c7

아득히 먼 우주에서 나는 실존하는 대상인가?

0
163509c7
13 일 전
@1be3beee

실존했던

0
2e0d9488
13 일 전

1.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그들이 보는 것은 빛이 그들에게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만큼 과거의 지구 모습일 것입니다. 따라서 1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는 1억 년 전 지구의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2. 하지만 양자역학의 관점에서 보면, 관측되기 전까지는 대상의 상태가 결정되지 않은 중첩 상태로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는 그들이 우리를 관측하기 전까지는 우리의 존재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우주가 무한히 팽창한다면 무한한 미래에 무수히 많은 문명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에게 우리는 과거에 존재했던 문명일 뿐, 그들이 우리를 관측한다고 해서 그 순간 우리의 존재가 비로소 실재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먼 은하의 문명이 우리를 관측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바로 우리의 존재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들이 관측하는 것은 우리 은하의 과거 모습일 뿐이며, 우리의 실제 존재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는 복잡하고 심오한 주제이므로 단정적으로 결론 내리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0
957f42c7
13 일 전
@2e0d9488

챗GPT 쓰지마라

0
2e0d9488
13 일 전
@957f42c7

챗 gpt 안썻어

0
957f42c7
13 일 전
@2e0d9488

존댓말에 오탈자 없고 쉼표 까지 쓰다가

안썻어 ㅇㅈㄹ

맞춤법이나 맞추고 말해

0
2e0d9488
13 일 전
@957f42c7

챗 GPT 안썻다고 ㅋㅋㅋ 별 병신을 다 보겠네

0
957f42c7
13 일 전
@2e0d9488

썻다고가 아니라 썼다고 병신아

능지 수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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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0d9488
13 일 전
@957f42c7

응 느금마~

0
1be3beee
13 일 전
@2e0d9488

시간이란 개념이 무섭고 심오하네.. 나는 분명 존재하는데 어떤이에겐 존재하지 않는 상태라니

0
dc21ea04
13 일 전

설리

0
244ae5d4
13 일 전

이런거랑 비슷한 단편만화 본거같은데

 

고도화 발전을 이룬 외계 문명에서 지구의 문명을 관측하고 직접 찾아갔으나 찾아간 시점에서 이미 문명은 멸망한 후였고 주인공이 본 지구는 한참 전 과거였다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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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f42c7
13 일 전

우주가 무한히 팽창한다고 문명이 무한히 늘어나지 않음

물질은 한정적이고 공간만 늘어남

정보라는 요소가 도착하는데 1억년 걸리니까 우리 존재를 모르는 문명에게는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거임

양자역학 배제해도 우리가 그 문명에게 최소 1억년 동안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 봐야함

그리고 시공간은 각자 다르게 흐르기 때문에 같은 모든 문명이 같은 시간대에 살고 있지도 않음

0
1be3beee
13 일 전
@957f42c7

대박 무섭고 신기하다 ㄷ ㄷ ㄷ ㄷ

 

근데 우주가 무한히 늘어나는데 거기서 생겨날 문명이 100억년마다 1개라 가정해도 무한이란 시간이면 결과적으론 무한한 문명아니야? 우주내 물질이 한정적일수 있어..??

0
7c1e7979
13 일 전
@1be3beee

생각보다 생명체 자체가 나타날 확률이 극악임

0
957f42c7
13 일 전
@1be3beee

우주내 물질은 질량 보존 법칙에 의해 한정적임

우주에 물질이 계속 생겨난다고 생각하는 정상우주론도 있었는데 폐기됨

우주 밀도는 끝없이 낮아지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주에서 생겨날 문명도 없어질거임

지금 팽창 속도로는 우주는 계속 팽창 되다가 절대영도에 가깝게 차갑게 식을거임

0
1be3beee
13 일 전
@957f42c7

질량보존법칙이 내가 아는 에너지 보존법칙이랑 같은 개념인가? 그럼 빅뱅에서 기인한 에너지가 무한하지 않으니까 밀도도 낮아지고 생겨난 물질에도 한계가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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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f42c7
13 일 전
@1be3beee

ㅇㅇ

빅뱅때 밀도에서 점점 우주가 팽창하는 만큼 밀도가 낮아짐

0
1be3beee
13 일 전
@957f42c7

고것도 재밋네...고맙다 다리쭉뻗고 자야겠다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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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9be8a
13 일 전

그냥 시간의 축이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시간의 축이 다르다는게 마치 우주여행하고 오면 우주선 내의 중력이 달라져서 지구의 시간이 더 빨리 흐른 것 같은 트릭이 대표적인 예시지.

 

그 문명이 겪은 시간의 축과 우리가 겪는 시간의 축이 다른거고 겹치는 시기가 있었더라도 물리적인 거리로는 도달할 수는 없었다고 정리하는게 맞지 싶음.

 

윗 댓글에서 서로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 않냐는 것은 조금 잘못된 생각인게 블랙홀 같은 변수를 생각하면 빛의 속도가 마냥 절대적인 값은 또 아니라 우리보다 수십배는 발전된 문명에선 차원도약 같은걸로 이미 지구관광을 하고 갔을 수도 있음...

0
1be3beee
13 일 전
@2869be8a

수정전 막줄보니까 이해가 확 된다 감사

0
957f42c7
13 일 전
@2869be8a

블랙홀이랑 정보의 최대 전달 속도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웜홀같은 SF개념을 꺼내온거면 아직 이론적 개념도 나오지 않았음

0
2869be8a
13 일 전
@957f42c7

웜홀 같은걸 말한게 아니라 단순히 블랙홀 같은거 때문에 빛이 전달되는 속도가 간섭을 받는다는 의미였음.

그래서 우리가 1억년전이라고 생각되는 현상을 관측한게 진짜 1억년전일지도 모르는거고, 물체가 이동하는 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없다고 하는데 블랙홀 같은 곳에선 빛의 속도가 변하는게 관측된 시점에서 우리가 정말 1억년이 지나기 전에는 도달하지 못하는가? 라는 의문점이 남아있는 상태인거지. 빛이 더 빨라지기만 한다면 우리도 더 빨리 이동 할 수 있다는 의미인거니깐.

너 말대로 웜홀이 발견은 안됐지. 근데 빛의 속도가 상수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웜홀같은 기술이 개발될 가능성은 존재하는 상태임...

0
957f42c7
13 일 전
@2869be8a

빛의 속도는 정해져 있는 물리 상수임 (c = 299,792,458 m/s)

블랙홀은 질량으로 공간 자체를 비틀기 때문에 빛을 휘게 만들수 있는거지 빛의 속도를 변화시키지 않음

블랙홀 같은 개체가 개입하면 빛을 휘게해서 1억광년 거리 문명에게 정보 전달 속도가 느려질 수 는 있겠지만

내가 말했듯 최소 1억년보다 더 빨리 정보를 전달하지는 못함

1
2869be8a
13 일 전
@957f42c7

아 내가 말을 잘못했는데 광속불변은 맞음. 내가 말하고 싶은건 서로의 상대적인 시간이 변할 수 있다는거임. 과거로는 못돌아가지 ㅇㅇ. 그래서 시간축이 서로 다르다는 가정에서 가속하게되면 시간이 느리게 흐르니깐 못만난다는건 잘못된 것일 수 있다가 내가 하고 싶은 말.

0
7ba8c80b
13 일 전

나는 단순하게 동시존재는 하되 관측이 안될뿐이라고 생각했는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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