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하는곳이 어떤 느낌인지 말하면
식당이나 편의점 이런건 아니고 사무실 있는 회사인데
난 사무보조하는 알바느낌이라 직원분들이랑 상하관계 그런 느낌은 아닌..것같음
서로 상호존중하고 존댓말하는 그런 느낌? 내가느끼기엔 이럼
아무튼 그래서 몇개월 전에 회식 한번 거절한 적 있음 내가 낯좀 가려서..
근데 이젠 시간도 지나서 어느정도는 괜찮아졌거든 그래도 막 친하다 까진 아니고
학교로 비유하면 어느반인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말도 안해본, 지나가다가 얼굴 보면 같은학년앤데?근데 어느반이더라? 이정도 사이에서
같은반 안친한애 정도로는 발전한듯
아무튼 그래서 딱 한분 친한분 있는데 그분이 다시 회식 제안 해 주셨는데
가서 어떻게 해야해?
내가 막 진짜 정직원이고 아랫사람인거면 차라리 편한데 그런 느낌이 아니라 뭔가 좀 어렵네
물론 나이는 내가 제일 어리긴 함..
그분들중에서 제일 젊은 분 하고도 정확히는 몰라도 대충 7,8~10살정도는 차이날거야 아마
이정도면 그냥 막내처럼 하는게 맞나? 뭔가 어렵네 사회생활도 별로 안해봤어..
알바는 조금은 해봤어도 맨날 회식같은거 참석도 안하고 집으로 슝 가던 놈이라 이런걸 몰라
사실상 첫 회식임..나 가서 어떻게 해야함?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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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얌전히 앉아서 묻는말에 대답잘하고 열심히듣는척하면서 잘웃기만해도됨. 분위기띄우고 그런 부담ㄴㄴ. 수저세팅한다거나 그런거 너가 부지런히 하려하면 좀더 좋게봐주시긴할듯.
91c178cf
ㄳㄳ...일단 좀더 찾아보긴 해야겠네 술도 겁나 싫어해서 안마실거긴한데 그래도 조금은 마셔야겠지? 혹시 모르니 그런것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