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딱 이런데 살다보니까 친구도있고 여자친구도 있다

솔까 외톨이면서 외롭지 않다는건 외톨이들의 거짓말임ㅎㅎ

외톨이들이 흔히 인터넷 서핑,게임,만화,책,폭식 기타 등등에 빠지는 경향이 있는대

사실 그거라도 안하면 굉장히 외롭기 때문임......

내가 오랫동안 외로움을 망각하고 살았던 적이 있어서 아는거임 (걍 랜선하고 컴퓨터하나만 있어도 난 행복해 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꾀 있었음)

몇 없는 친구들한태 히키라고 놀림받을 정도로

근대 사실 그거 세상 밖에서 인정받지 못하거나 자존심은 강한대 그 자존심에 걸맞는 실력이 없는 사람들이 밖에서 상처받는게 두렵고 자신을 어필할 자신이 없어서 집에 박혀서 "난 외롭지 않아 이게 좋아"라고 히키질 하면서
자기 자신을 세뇌하는 경우는 정말 불쌍하다

진짜 씹 자폐 찌질이 히키코모리면 자살하던가 평생 그따구로 살던가 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세상 밖으로 도전 해봐라

+ 면상이 개 좆같이 생겼거나

세 개 다 해당하지만
당장 떠오르는 친구 꼽으라고 한다면 4명있다.
천만 원 이상이라도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줄 수 있을 정도.

글쓴이가 내향적 성격인갑네
2는 몰라도 1, 3이면 확실히 주변에 사람이 적지
대신 한번 터 놓고 지내면 오래가는 타입

난 내향적인 사람이지만 나름 좋은 친구는 꽤 사겼는데.. 워낙 성격이 사람을 좋아해서 친구들은 내가 내향적이란 걸 모르는 게 함정

ㄹㄹㅇ 친구만나면 재밌게 놀고 동아리에서도 재밌게 노는데 막상 가기가 귀찮음 ㅋㅋㅋ

난 1,3인데 친구 꽤많은편. 1번같은거 절대안한다나는

어렸을떄부터 혼자여서 엄청 친한친구 말고는 안만남

그리고 막 머리속에서 혼자 상상하는거 개재밌음 ㅋ

난 1번하는게 노이해

명절,새해때 오글거리게 연락을함?

나도 저 세개다가지고있음ㅋㅋㅋ

다 필요 없고 짤이 너무 맘에 드는구나

그냥 잘 웃으면 그것만으로도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
졷도 연락 안하고 말재주 없이 듣기만하고 혼자있는게 편해도 사람이 웃긴 얘기 해주면 씨익 웃고 웃긴건 웃기다고 말만 해줘도

사람이 아예 친구가 없을 순 없어

난 의심도 좀 많았엇지 괜히 얘가 날 싫어해서 그러는거 아닐까
말한마디 한마디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함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일상적인 말이였을텐데
친구 없는놈들이 친구없는 문제는 상대가 하는걸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거 같다
상대가 하는건 별 생각 없이 한거니 넘어가고 지내면 되는데 그걸 계속 파서 생각해서 그생각만 하게됨

친구가 많고 대인관계가 좋은게 결코 좋다고 말 못하겠다
사람마다 취향이있는 거지 모가 옳고 틀리다라고 말 할 수 없는 거 같음
많은 인맥과 친구를 유지 하려면 그만큼의 기회비용이 날라가는 거고 혼자라서 친구들과 하지 못 하는 점 또한 그부분의 기회비용이 날라가는 거고
머가 옳고 좋다가 아니라 사람마다 스타일이 차이이니
다르다로 이해하자~~

시밬ㅋ 공감

1.이건 솔직히 난데 꼭 해야할일은 하는편 누구랑 약속을했다던지 하면 가능한선에서는 꼭함 대신 약속하는일이 적음

2.이건 다른쪽으론데 내가 말은 잘지어내는데 내썰풀거나 인터넷에서 웃긴거 말할때 표현력이 딸리더라

3.이건 반반 솔직히 요즘은 게임도 친구들하고하지않냐 롤이나 rpg게임같은거 근데 애들하고 나하고 하는 rpg게임 취향이 달라서 서로 다른거함 나는 아키하면 애들은 메이플하는정도 근데 정작 걔들이 아키를 시작할때면 난 한국아키를접고 북미아키를 하고있음ㅋㅋㅋ
aos게임,fps류게임은 현친들하고하는게 재밋고 rpg게임은 랜선인맥들하고 하는쪽이 더 재밋는거같더라

내가 1번이긴한데 문제는 애들이 존나 부름, 그래서 친구는 많은편.

한마디로 절대 먼저연락하는적이없음.

애들이 알아서 불러댄다.

따라서 1번은 친구없다에 해당하기엔 힘듬.

1번유형에서도 필요로하면 연락이 존나 오게 되있음.

나도 1번인데 애들이 연락을하든디

요즘 내 곡 갑자기 인기 많아졌네 ㅇ3ㅇ..

나 솔직히 말해서 2번빼고 공감하는데
3번은 내 본모습 다 드러내고 다닐땐 같이 있을때가 엄청 재밌는데,
졸라 이런모습 보이기 싫어할거같단 생각에 차분하게 병신같이 지내보니까 혼자있는게 더 잼있는거 같더라.

나도 1번에 좀 해당했던게 분명 같이 일하거나 일때문에 자주 보면서 엄청 친하게 지내다가도 다른 곳으로 일하러 간다거나 하는식으로 눈에서 멀어지면 그사람하고 연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겼었어 그래서 많이 고칠려고 노력을 했지

난 애인도 있고 사람을 만나는것 자체는 싫어하진 않는데 군중이나 다수를 상대하다보면 너무 빠르게 피곤해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너무 노골적인 인맥용 관계도 가식적이라 싫어하는데, 상대방의 가식을 알면서도 친절하게 응대해주는게 참 스트레스임
호구기질도 있어서 내가 베풂으로 인해 상대방이 기뻐하는걸 좋아하는데 나를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가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걸 이용한다. 내가 눈치가 없는것도 아닌데 모르는척 넘어가는것도 피곤하고

그래서 나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하고나 우정을 나누려 하지 그냥 아는 사람은 아는사람으로 선을 긋는다.
이게 어릴때는 어떨지 몰라도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진짜 친구들은 점점 더 줄어듦 애인만나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마저도 자주 만나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