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이의 유전자를 추출해서 유전자 편집 기술로 편집한 다음 그걸 다시 어쩌구 저쩌구해서 저 아이만 맞을수 있게 특수하게 제조한거라 엄청 비쌈

킹론상 DHT 탈모는 가능할거같은데 한번 치료에 수십억깨질텐데

그건 집에서 혼자도 가능해! 남성호르몬을 분출하지

못하게 하면 되니까!! 내시가 되면…

그거랑은 조금다른게 저런 유전질환치료제는 수요가 극히 드물어서 약물개발에 들어간 비용 전부를 환자에게 N빵시키는거라

컴퓨터처럼 수요가 폭증하는거랑은 전혀다름

그냥 개발사가 손해봐주냐안봐주냐에 달린거라

수요는 폭증할껄?

지금이야 치료제로만 쓰이지만

저거 좀만 비틀면 키/머머리/비만채질 등등 다 손볼 수 있는거라서

물론 단가가 얼마나 줄지는 모르겠음

그게.. sma 질환 그것도 저 단일 유전자에 해당하는 부위에 대한 수요라서 수요 늘리기가 어렵구요

키 체지방 같은 그냥 개인 특성은 다인자 유전이라 만들기 어렵구요 fda 승인이 날리가 없음

해당 유전인자 하나로만 해당되는거라서 같은기술이라도 약물자체가 달라 희귀질환 전세계에 100명있다면 전체 개발비가 2000억들어갔으면 한방에 20억되는거야 그냥 엔빵식으로

진짜 ai가 다 정복해줬으면 좋겠다..

돈이 없어서 문제

돈은 항상 문제지

맞는말이긴한데 이글은 훈훈하잖아 넣어둬~

맞는말도 아니니 흔들리지 말길

졸겐스마를 투여받을 환자의 보호자는 5년 동안 주기적인 반응 평가 등 장기추적조사에 대한 이행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졸겐스마 투여 후에는 담당 의료진이 환자의 발달 단계, 운동 기능, 호흡 기능 등에 대한 평가 자료를 최대 5년간 제출해야 한다.

ㄹㅇ 세금으로 멀쩡한 보도 블럭 갈아엎고 배채우는 일같은것을 욕하는거지 제대로 쓰이면야 세금이 아깝지 않지.

암만큼 돈안내는 병도 없는데.. 5%이하로 냄 관련된 치료. 수술 전부

급여 1차 항암약 380만원(5%부담)에서 2차 항암약 330만(비급여100%부담)으로 바뀌니 부담 씨게 오시는거 같더라

니가 말하는 산전특례 5%라서 급여는 5%만 내는게 맞음, 비급여는 해당 안됨

서울대학병원에서 진료 봤는데 1차 항암 먹어도 커지지도 작아지지 않아서 효과 없다고 2차로 넘어가자고 했고 비급여 이런 얘기 하나 없다가 약값 계산 할때 비급여라는걸 알게 됬지, 2차 항암 하시다가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아서 이건 치료 효과가 있는거니 계속 2차 하자고 했음, 돈이 없어서 급여 되는 항암약 변경 안되냐고 물으니까 회복 가능한 사람은 급여가 되는데 치료 가능성이 적으면 급여가 안된다고 했음, 신약이나 신종 치료법이나 임상 치료 같은거 해당 안된다고 해서 결국 항암 중단하고 6개월 정도 사시다가 돌아가셨지

근데 정작 수가제도는 포괄수가제 쓰고있고 의료전달체계는 없애버렸자너.. 결과적으로 의료비 지출은 늘어나는거고 난치성 질환도 건보에 포함되어버리면 돈은 돈대로 더 쓰는셈임. 지금 건보료 고갈될까봐 전전긍긍 하는중인데 나중되면 또 말 바뀔까봐 오히려 걱정됨.

글고 졸겐스마는 비급여때도 맞은 사람 몇명 있어서 논의가 늦게 된걸로 알고있음.

큰병이랑 예방 검진에 재정을 투입하고 감기같은 경증은 아예 투입안하면 어떨까 싶기도함

그럼 병의원 말아먹으라는 소리자너 ㅋㅋㅋㅋ 그렇게 되면 지금 있는 파업은 파업 수준에도 못낄걸;; 의사들 다 난리남.. 1차 병의원이 전체 의사에서 80%가 넘어;;

근데 잔병에 병원 너무 많이 가서 의료보험 재정 고갈된다고 하잖아.

?

전공의 시절에 투약하는거 한번 봤는데 약은 미국에서 만들어오고 한국에서 한번 말아서 주사하더라.

오호...신기하다

동결건조 해서 오나보네…

말아서 주사하는 사람 손 떨릴듯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