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에 기술인력자원동원 통지서와 차량징발통지서를 받아보면 먼저 미치게 될 것

여기는 조선입니다 선생님. 호국훈련 XX훈련 등등이 뭘 위해 있게요????

메뉴얼이야 다른나라도 다있는데 한국은 좀 집착이심함

일상곳곳에 전쟁을 염두에두고 계획하거나 제한하는게 많은데 잘 못느낄뿐...

한국에 살면 체감 못하는것도 클거임

이정도로 총력전이 된다고? 싶은데 다른 나라는 예비군도 관련 체계도 우리나라급으로 잡힌데 별로 없음

익숙해서 그런가? 싶은거지

메뉴얼이 적혀 있다는 것은 멀쩡하게 작동하지 않더라도

실행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메뉴얼이 제대로 작동해야 의미 있는 메뉴얼이지. 행정을 위한 행정아닌가? 저건 근거마련용으로 이것저것 다 때려넣은 거밖에 안됨. 저걸 어떻게 동원해서 가져오고 집적하고 줄거야. 군 편제조차 제대로 안되서 훈련할 때 타부대에 차량지원받고 간부지원 받는 판에. 주먹구구식으로 바뀌는 거 한순간임. 군도 군이지만 관에서 충무계획에 따른 을지훈련하는 거 보면 기가 찰걸?

주먹구구여도 비상시 참고 가능한거라 유의미한거임.

우리나라 비상 동원 행정 능력은 장난 아님. 코로나 때 다른 나라와 비교해봤잖슴. 거기다 시키면 툴툴대면서도 잘 따르는 문화도 한 몫하고. 윗대가리가 "내가 책임진다. 다 끌어다 써!"하면 세계 10위권 인적/물적 자원이 특정 분야에 몰빵한다고. 다만 이런 체제 특성상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면 절반도 안굴러감;;;

하지만 화력은 더 늘었죠?

하지만 그 화력을 운용할 사람도 줄고 있죠?

하지만 그래도 화력은 더 늘었죠?

잘못됐다는게아니라 그만큼한국이 좀 특이하다는거지ㅋㅋ

인민군에게 겁탈 당해봐야

한국군이 여자가 낳은 생명을 살인공부하고 죽이는 캠핑집단이 아니라 우리 생명,재산을 지켜주는 우리편이였구나 깨닫게 될 페미들이 널렸지

인민군애들 쫄쫄 굶어서 안슬거 같은데

일단 밥부터 달라고 할거 같은데 ㅋㅋㅋ

옛날집에 남아있는 반지하 방은 사실 옛날에 전쟁시 숨어있는"대피소"로 집지을때 강제로 만들게 했던거 ㅋㅋㅋㅋ

서울 위쪽도 보면 도로에 산도 아닌데 광고판 달려있는 터널 있곤 함

유사시 터널 붕괴시켜 도로 막는 용도임

자유로에 그런거 있지ㅋㅋ

주공아파트 복도식 벽에 세로로 뚫려있는게 총안구라더라

민방위도 동원되는데 ㅋㅋㅋ

전쟁이 난다면 얼마나 막장일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에 노인이나 아이까지 끌고 갔다는 기록이 있는걸 보면 마냥 안심하진 못하지 ㄹㅇ

그래도 전선엔 투입안되는거아님?

투입하면 이미 갈때까지 간거고

민방위는 후방에서 지원할껄?

전선까지 가면 우크라이나처럼 상황이 심각하거나

고지전하고 있거나

근대 이 미친 불반도 생각하면 소모품 당하는게 아닌가 생각듬. 6.25전쟁 기록보면 영관급 장군급도 갈려나가던거 같던대

ㅇㅇ 그래서 30대 40대장군들 있었음

뭔데 일케 잘알음?

끌려가는 게 아니고 그냥 자격증 가진 사람 전부 관리 하는 거임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초등학생이 자격증 땄어도 명단에 올라갔을 것

아 그렇구마

이러나저러나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예비군 5년차니 전쟁이야 뭐. . 가라니 가는거지

무슨 자격증이길래 명단 관리까지 ㄷㄷㄷ

아니 그 뭐 높은거 아녀. . 전자기기 하고 생산자동화기능사 그런 것들. . 찾아오더라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