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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소듕해
책이 빨리 상해야
세금 써서 책 새로 들여오지;;
어휴 멍충이들
속삭임의나무
좋던 나쁘던 우선적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져서 쓸모있는 곳이 되서 정말 다행이고 더 나아가 좋아지길 응원합니다
잉위
유리에 무슨 처리를 했나?
베레타38
루마 썬팅
잉위
근데 썬팅하면 직사광선 밑에 주차해도 차안 안뜨거워짐?
알타리무아니다
뜨거워짐 좀덜하지만
잉위
우리 엄마가 내 차 타면 썬팅하라고 뭐라함. 난 아직 시야가 안 트여서 썬팅하면 사고날까봐 무서움.
그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지랄하는건 굳이 들어줄 필요가 없음
코딩하는남자
평화누리특별자치도?
휴고휴구
평누도는 온오프라인 망라하고 지랄하는거잖아요
통새우와퍼
딸바오?
구운스펀지
도서관한테도 시애미질하는 새끼들이 있음? 할 일 존나 없네
하루에두번만맞는소리함
ㅈ문가들 진짜 ㅋㅋㅋㅋㅋㅌㅌㅌ
음바페
이건 좆문가가 아니라 상식임 자연광 받으면 책은 금방 상함
랜드마크가 됐다고 하지 책 문제없지롱~ 이라고 안하는 것 뿐임
mz틀딱
ㄹㅇㅋㅋ 책은 하얗게 되겠만ㅋㅋ 일단 간지 좆된다구요
kokolord
그래서 직사광선에 책이 문제가 없음?
정작 그 이야기는 없네
고양이친구
검은색은 잘 안빠져 빨간색, 노란색 염료가 먼저 빠지겠지 . 책 읽는데 문제는 없어
아줌마사랑꾼
책은 또 찍으면 되는데수
레드블랙
이거지 ㅋㅋ 디자인으로 얻는 효과가 더 큼 책은 더 사면됨ㅋㅋ
랩터는이제꿩
모든 책이 파래진다. 표지 색깔이 물빠짐
집이최고야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례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도서관 자연광 잘 들게 예쁘장하게 지었는데 몇년후에 색소 다 날아가서 푸리딩딩한 책만 남은거
근데 거기는 아예 옆으로 난 창이 책장을 직광으로 후려치는 구조였으면
이거는 그래도 위에서 들어오는 빛이라 덜하지 않을까 싶긴하다
한 10여년후에 근황 이러면서 퍼런책 사진 누가 올리것지
GuestPass
일본 지노 시민관 도서실
이것도 뭐 건물 예쁘게 지었다고 머시깽이 상 수상해놓곤, 책 죄다 UV 쳐맞고 변색되고
눈 부셔서 책을 읽을수 없다고 어떤 빡통이 도서관을 유리 궁전으로 짓냐고 욕 오지게 먹었었지 ㅋㅋ
고양이친구
어차피 인쇄면이 빛에 노출되면 퇴색되는건 자연스러운거야 . 검은색은 어지간해서는 퇴색 안되기도 하고.
빠져도 빨강/노랑계열이 먼저 빠진다.
빛이면 금속도 퇴색되는디... 아이폰이나 갤럭시류도 알루미늄 바디들은 직사광선 계속 노출시켜두면 퇴색됨.
시작부터 자료를 보관하기 위한 수준의 도서관이 아닌데 장서보존 운운하는 애들은 대체 뭐냐고 ㅋㅋ
그건
자료 보존은 국립중앙도서관에 무조건 최소1권씩 보관하게 돼있어서 큰상관없긴함ㅋㅋㅋ
고양이친구
ㄹㅇ ㅋㅋㅋ 무슨 장서 보존 어쩌구 하는 애들 대체 뭐가 불편한건지 모르겠네
지급요청서
문화센터 같은 시설이 된건 그렇다 치는데 그래서 장서 보존은?
여전히 거기에 대한 답은 없잖아?
휴고휴구
장서보존은 저기말고 다른 방에다 하것지
랩터는이제꿩
저런 도서관은 보존서고 없더라. 안 읽는 책은 벽면 높은 서가에 꽂을 뿐이야
니이름은
책을 보관하려는게 아니라 책을 보러 오게끔 하려고 설계한거겠지
인두란
도서관 책들은 주기적으로 사라지던데. 어릴 때 읽었던 책들 지금 가서 찾아보면 거의 없더라고? 모든 책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Qpalskd
UV를 맞으면 책 빛이 바래는건 물론이고 내구성이 존나 약해져서 바스라짐... 아마 몇년 안있어서 문제 나타날꺼임
톰슨가젤의분노
도서관에 직사광 걱정하는걸 유난떤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 너무 웃긴다 ㅋㅋㅋㅋㅋㅋ
한 권에 몇억씩 하는 희귀본만 책이고 저건 책이 아닌가?
심지어 저 책장 7단,8단에 올려져 있는 책들 꺼낼 수나 있나? 이동형 사다리도 안보이는데?
그저 멋지게만 보이게 만든 건물 같지 않아?
5만 방문이 대성공이고 기적이야? 웬만한 관광지들은 적어도 100만 단위 누적되야 뉴스타던데
예산시장도 100만넘어서 뉴스타고 더현대는 최단기 1억방문이라고 뉴스나오더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인건 맞지만, 저게 기적이느니 성공비결이니 하는건 아닌거 같음
강군친구
https://www.libsta.go.kr/statistics/national/main
서초에 있는 국립 중앙도서관이 연에 40만정도인데 강원도에 박혀있는 인제 도서관이 5만이면 진짜 성공한거 같은데;;
incognito
k 호들갑 1루2틀??
한 10년뒤에도 5만 방문이면 성공일듯한데
뭐 그때쯤 되면 흐지부지 되지않겠음?
직사광때문에 책 박살날꺼같은데 ㅋㅋ
10년뒤쯤 흉물이 되어버린 도서관 이딴 뉴스나오면
빠는애들은 언제그렇다는듯이 모르쇠할꺼고
욕하던애들은 내이럴줄알았다할꺼임
1486504
와 하나부터 열까지 근거자료는 없이 걍 까고싶다는 열망 하나로 와다다다하네
삼대500치고싶음
책 바래는건 문제긴 한데 정말 색바래는 문제가 생긴다면 저정도 하는 건축가가 왜 그렇게 설계했는지 이해가 안가네 당선됀것도 이해안가고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뭐만 하려고하면 모기 꼬이겠네 효율쓰레기네 하는 애들많아서 뭐하지도못함
년차솔로
카페하면 잘되겠다
강군친구
결국 지은게 수장고가 아닌 도서관 아니냐 책 읽는 사람이 좋으면 그만아닐까
nullpoint
빛 들어오는 곳에 있는 책들은 읽으라고 놔둔 책으로는 안보이는데?
청포도탕후루도매꾼
책다상할텐데 도서관보다는 도서관 컨셉 문화공간느낌이네
점소일
책은 다 삭지않냐 ㅋㅋ; 태양광 직사로 받으면 책 변색 금방인데
힙하고 멋진 공간이긴 한데 도서관으로의 가치는 영...
영일상회
이름을 도서관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 정도로 했으면 됐을걸
Cloe
도서관은 근데 꼭 그 이미지여야만하나 싶기도 함 시대에 따라 개념이 바뀌는거지 책만 읽는게 아니라 책이 위주인 공간으로
빠세이야
시골 도서관 가봤는데 창가쪽에도 책장 두고 책놔뒀던데 그쪽 책 표지들 전부다 물빠져서 표지가 허옇게 됐는데 사서들도 별로 신경 안쓰더라 거기 커텐 블라인드도 달려 있는데 직사광선 직빵으로 받는거 그냥 둠 ㅋㅋ
저긴 도서관이라기 보다 문화센터 성격이 더 큰거 같네
Cloe
요즘 대규모 도서관은 저런 복합 문화센터가 대세임 저게 욕 먹은줄도 몰랐네 저거 있으면 엄청 좋아 가서 공부하기도 좋고 책 읽기도 좋고 주민들 만족도도 최상임
안에 3D프린터나 카페, 회의실도 있고 심심할때 가서 비디오 보는것도 됨 전시회도 많이하고 애들은 밖에 정원에서 놀게하고
pinotnoir
평소에 책 읽지도 않는 놈들 웹소설이나 읽는 놈들이 이럴 때만 책 존나게 아껴요 ㅋㅋ
자룬
정작 도서관 이용하는 사람은 많다는데 인터넷에서 댓글로 깨시민 코스프레하는것들이 말은 존나 많네ㅋㅋㅋ
도서관이 언제부터 책을 보존하기위한곳이었냐? 애초에 보존하는 곳이 있더라도 따로있지, 사람들 손떼묻혀가며 옹기종기앉아서 책도 읽고, 또 빌려가기도 하라고 만들어둔 열람실에다 대고 염병을하네ㅋㅋㅋ
시민들 책읽으라고 있는곳아님?
책보존하는곳은 따로있어 방구석전문가들아...
명한테고백받음
근데 진짜 저리 햇빛 쫙 들어오면 개별론데 왜 성공한 거임?
mz틀딱
예쁘잔어ㅋㅋ
애플삼성
이성적으로만 판단하면 불가능한 일이지만
인간은 이성적으로만 보지 않으니깐 성공한거임
마치 스탠바이미도 처음 나왔을때 내가 좋아보인다니간 개붕이들은 "저거 모니터암에다가 모니터 달면 반에 반값인데 능지 실화냐~" 이런 댓글 줄줄이 달렸는데 인기 개쩔었지
생각보다 효율성 가성비 그 이상의 감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