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인제 다시 보니

제: 제대로 만들었다

그래도 양구보단 나으리

‘건붕이’

도서관이라지만 책에 안좋은건 팩트고 저건 책의 보관보다는 일종의 관광명소..? 같은 느낌으로 성공한거니까 좀 다르게 보는게 맞지 않나?

종이책이 예전처럼 귀하지않은시대니까

책에 안좋더라도 사람들이 도서관오게하는거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함 사람들 안오면 책 보관에 의미가 없지않나

개발자의 게임을 욕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스포츠선수의 운동능력을 욕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요리사의 요리를 욕하는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ㄹㅇㅋㅋ

딱히 두둔하려는건 아니지만 덮어놓고 욕하는 사람은 잘못된게 맞지

저 도서관 욕하던 네티즌들 중 90% 이상은 직접 찾아가보지도 않고

당시 웹 상에서 까던 글만 보고 욕하던 사람일걸?

게임이나 요리를 비평하는 사람은 존중받을 수 있겠지만

그냥 냅다 비판만 하는 사람이라면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

근데 같은 방 책장인데도 빛 들어오는 자리의 책들은 죄다 누렇게 변색되고 칼라도 날라가서 희미해짐

저 사진처럼 빛이 책장에 바로 들어오면 저기 책들 오래 못보긴할듯

공원이나 산책로에 길거리 도서관이라고 있는데 거기 가면 책이 다 파래 파란색소 빼곤 다 휘발되서 그런듯

태양광때문에 색 다 바래짐 표지는 수년내로 거의 투명해짐 대학생때 책장을 베란다쪽에 뒀는데 1년만에 컬러표지 거의 다 날아가더군요

수명이 짧아지긴할걸

파란색빼고 다날라감

많이짧아지지 책장에 얼마나 들어오는지 봐야할듯

책뿐만 아니라, 내 차 대시보드 커버가 빨간색이거든? 3년만에 색 다 바래서 거의 핑크색과 흰색 사이 어딘가임.

누래지고 변색됌

코팅기술 좋아지긴 했지만...

읫 댓글 졸라 웃김 ㅋㅋ

작성자 아이디가 뷰지라서

뷰지가 누래지고 변색됌으로 보여 ㅋㅋ

ㅋㅋㅋㅋ

자외선이 물질분해를 잘해

사람도 햇빛 쬐면 피부암 발병률 증가하자늠

상하지 않나? 겉표지 색빠지고 그러든디

그니까 자연광에 책 상하는건 팩튼데

본문에서는 딴소리만 하니까 하는소리

이런식으로 걱정했지만 창에 처리를 해서 책에 가하는 손상을 줄였다 ~ 이런소리라도 할줄 알았더니

사람이 많이온다 성공했다 이러고 있잖슴

진짜로 잘 상해서 언급 피했나

안상할수는 없으니 ㅋㅋ 그냥 보기 좋다는 이야기 하는거지

보관용 서적 구역 따로만들었나본데??

책창고는 시립도서관에도 있는게 책창고고 그거 그냥 오래된책들 밀려서 지하로 내려가는거임

책손상 체크하면서 창고책들이랑 사이클 돌린데?

그러게

나도 그게 궁금했는데

어느정도나 들어오는지, 책 보관장에 어느정도 빛을 주는지 등

ㅇㅇ

도서관의 기본인 장서의 보존이란걸 생각을 안해서 그럼

창 있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직사광선을 쏘는 구조는 문제가 있다는거임

이해가 안되면 청양 고추 말릴때 햇볕에 장시간 노출한다는거를 떠올리면 됨

모 아마 대단한 책은 없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 위주로 모아놓지 않았을까 싶음

장서보관 따로잇고 열람식책들은 교체하는거 아니야? 애초에 컨셉자체도 전통적인 도서관의 역할보단 커뮤니티적인 성격이 더 강한데 성공한 프로젝트지 싶은데.. 관광자원으로 보면 죧같는 조형물 세우는거보다 여러므로 이득이니까

거긴 자연광이랑은 크게 상관없으니깐

세금낸 사람들은 말할수 있지 않을까...100프로 저지역 지방세로 만든게 아니라면

그런 논리로 온갖 진상들이 말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