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가 어린이날이니까 이게 다시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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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차앙
순수..순수함을 되찿고 싶어
진심으로 행복하고 슬퍼하고 울고싶을땐 울고
힝잉잉
그 기분을 다시 느낄 순 없겠지
하지만 다른 어린아이가 그 기분을 느끼도록 하는건 가능해
홈바텐더
오.. 이거 되게 어른스럽고 감동적인 말이다 나도 써먹어야지
4man
서비스직이라 어린이 날에 고객이 많아 바쁜데 이런 마음으로 일해야겟다
친목감지
멋지다 나도 이런말 하고싶다
붉은제로
멋지다
가단
캬 이댓글때문에 감동 2배됨
F1sk
감동추
단솔
정말 멋진말이다..
입만열면그짓말이자동으로
이런건 어떻게 해야 쓸 수 있는거냐... 어디서 배우냐? 진짜 부러운 능력이구만
힝잉잉
별 생각 없이 말한건데 다들 반응이 좋네.
좋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친목감지
무슨 주인공같았음 드라마 영화
힝잉잉
일본 드라마에서 나올법하네ㅋㅋㅋ
간지간지홍간지
내가 유일하게 매달 후원하는곳이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임..
개듸리퍼
내가 고등학교때 고아원 봉사활동 갔는데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던킨먹고 앞에 수영장도 있길래 그다음부턴 안갔다
드신날과안드신날
고아 주제에 맥날이랑 던킨 먹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는게 아니꼬와서?
왕종이
캬... 이거보고 바로 감탄 나왔다 글 개잘쓰네 뭐라 답변할지 궁금해서 ㅇㄷ
친목감지
헉 이거 기초수급아동 돈까스 사건 아니냐 ㄷㄷ
추천주는따봉도치
이야 진짜잘패네
개듸리퍼
나보다 잘먹는거 같고 내가 고등학생인데 나보다 더 형들이잏는데 담배도 피길래 굳이 내가 봉사활동 할필요가 없다고 느껴서지
iliiililili
무슨 밥에다가 김치만 먹는 빈곤포르노 생각하고있냐?
유리천장
다음부터 안갔다 = 봉사활동 인정시간이 더 필요없었다
홍박사님을아쉐여
조꼬딩땐 그럴수있어
이젠 넓은 마음으로 살길 바란다.
어예쁘다
뭐지 내가모르는 드립인가? 속이 메스껍다
실례합니다
부모없으면 먹지도 못함? 부모 짝수이상 먹는법있음?
단솔
캬 나도 와드박는다
앞으로북진
와우...난 삶이 좀더 여유로워 지면 하려고
통녹수호단
후원 해달라고 호소하는 것보다 이런 글들이 실질적으로 후원을 더 늘릴 듯... 글의 힘이라고 해야되나
cigarett
그래 맨날 TV로 광고하는 빈곤포르노보다 이게 훨씬 와 닿는다..
밑장빼기
약속의 네버랜드?!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리리스너무좋아
도네 리액션 씹혜자;;
SCHD와M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허언증함
ㅋㅋㅋㅋㅋㅋ
긍정적생각
리액션이 혜자면 도네이션 못참지 ㅋㅋㅋ
맛있어
도네 하신 분도 눈물을 지으며 기뻐하셨다
광개토대마왕
야이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스앤젤리스요정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이 정갈하고 미려해서 좋다.
암살치즈
어릴때 동네 어린이집이 고아원부설 어린이 집이었다. 고아원이라 규모가 커서
어린이집 운동회 할때 딱 저런 느낌으로 만국기 달아놓고 동네 잔치저럼 했는데 고아원 친구들은 숙소 창틀에 앉아서 구경만 하더라. 그때 그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디어센트
진부한 표현이지만 로또 1등 되면
저 때와 같은 행복 다시 찾을수 있을거 같음 진지하게
로그아웃
말이야방구야
수녀님도 그 순간 가장 행복하셨을거같네
가입이뭐라고
가슴이 다 뭉클해지네
다롱찌
행복의 역치를 끌어올리지 않았을 때, 인간은 가장 행복할 수 있지
그런 고로 남의 행복을 폄하하거나 나의 행복을 남과 저울질 하는게 제일 불행한거임
디리디리리리
이치반가
읽는 사람이 다 행복해지네
나는 6살때 크리스마스가 가장 행복했던것 같음 이브날 밤에 산타분장하고 유치원버스로 집집마다 돌던 원장님도 생각나고 성탄절 아침에 눈비비면서 일어났더니 머리맡에 놓여있던 탑블레이드 침구세트랑 dx파워다그온..2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그날 기분이랑 부모님이랑 맛있는 저녁 먹으러 갔던 기억이 생생함
댕댕이매니아
영화의 한 장면같다... 참 기분이 이상하네
avocado
눈물이 날려 그러네
클럽
이글을 보고 신부가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뭐어때
신랑 신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