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나도 네스퀵 먹고싶얶다.... 돈없어서 못먹었지..

나 어릴때도 못타먹게했는데ㅋㅋㅋ

그래서 우유배급받고 1교시뒤에 챱챱먹었음

큰통 사가서 애들 타주면됨

나때도 가져오지말라했는데 ㅋㅋ

이해는가는데 흠..

울아들도 친구들이랑 저거 먹는재미던데 ㅋㅋㅋ

선생은.이제 까라면 까야지 ㅋㅋ

어릴 때 가져와서 타먹애들 부러웠는디 추억이누

저래도 몰래 가져와서 먹을애는 먹음 ㅋ

나 초딩때는 애들이 갖고오는건 금지인데 쌤이 수업 전에 스피치나 보드게임같은거 시키고 상으로 제티 줬음

이건 예전에도 있었어서 '요즘'은 아님

지금은 우유를 안먹기는한데

지금도 주면 개같이 먹을 자신있다

개존맛이지 ㅋㅋ

이거 요즘 민원아니고

옛날부터 있던 민원임.

초딩들을 순수하게 보는데

실제로는

꼭 반에 제티쪼가리 하나갖고도 "너는 왜 안타먹어? 주기싫은데?ㅋㅋㅋ 너 거지야? 너네엄빠 거지야?" 이지랄 떠는 새끼들 있음

우리동네는 저게 500원인가 300원인가 그러고 문방구에서 저거 짭퉁 타봤자 초코향 단맛 ㅈ도없는게 100원에 팔았는데 샊깔만 초코색돼서 제티가져오는애들이 부럽긴했다

교부금 존나 남아서 조또 쓸데없는거에 쓰면서 그냥 그 돈으로 제티나 사서 비치해둬라..

97년생인데 저희때도 있었읍니다

나눠먹는게 넘 익숙해져서 나중에 하나 다 타먹으니까 넘 달더라구ㅋㅋㅋ

뭐야 나 아직 초등학생이였나

저거 하나로 열명넘게 나눠먹었었는데 맛도 안남 ㅋㅋ

제티 먹을 권리에 대해서 민원 넣으면 됨ㅋㅋㅋ

옛날에는 옆에 친구가 좀 나누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철두철미하게 자기것만챙기니까 그럴만하겠네

옛날엔 문방구에서 제티 낱개로 풀어서 팔았었는데

나 초딩때도 저런거 있었음..선생이 얼마나 지쳤으면 경고로 안끝나니까 불시에 교실 찾아와서 보일때마다 압수해서 버렸었음...

소문도 났었음 몇반은 제티 금지래~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흰우유 참 신기한게

학교에서 먹으면 ㅈ같은 냄새 나는데

집에 들고가서 먹으면 그냥 우유맛남

우리 개붕이 와이프분도 고생이 많으시네 너무 사소한 민원이나 갈등도 많고 또 선생님들도 다 생각이 달라 교실마다 다르기도 하고.. 참 그때그때 현명하게 대처하는게 참 어려운 거 같아 화이팅하자!

20년동안 그대로라고?

저학년때는 저거하나들고오면 애들우르르르 나도나도 하면서 가루 쬐금이라도 얻어먹을려고 하다가

자기안주면 선생님한테 이르는애들도있었음 ㅋㅋㅋ 위화감조성이 무슨말인지 알것같음

선생들이 존나 극한직업됐네

이거 약 17년 전에도 그랬음

어리면 잘모르는거지 순수하지는 않더라

못가지거 가게 한다고 민원 넣어라

애미없는거같다고민원

응 몰래 넣을거야

이미 넣어버린건데 선생이 뭘할수있는데

저정도는 위화감 조성 할 만 하다. 위화감은 그리고 있어야 해. 나도 학교 다닐 때 저런거 못사먹고 군침만 흘렸는데 자라는 환경 내내 저런 류의 모든 항목을 제제 할 수 없어.

밖에 나오면 온갖것들로 위화감 형성하는데 면역이 좀 필요하다고 봄

모닝 타고 출근하면서 옆 차로 벤츠는 배알 안꼴리냐

제티로 부터 사회 배워나가는거야.

쟁취해야하는 사회에서 소유욕은 필수임. 다만 구하는 방법이 그릇되면 안된다는걸 알려줘야지.

문제가 생길때 제일 편한건 시발점을 끊어내는거지 군대에서 잘하는 그거 이 방법이 의외로 도움이 됨

학교도 크게 다르지 않음 사람 생각이 너무 다양해서 아예 근절이 맞다고 봄

영국 초등학교에서 필통을 못가져오게 하니 갈등이 없어졌다고 하잖아

https://www.google.com/am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4128447.amp

이거 우리때도 그랬는데 여전하구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