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고추 넣어줄때

ㅋㅋㅋ 댓글 곱창낫네 ㅋㅋ

6번은 어쩔 수 없음 짝 찾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야 맘 편함.. 이것도 불편하면 혼자살아야함 ㅋㅋ

6번 시발년들아

나 와이프 처음 만났을 때 다 저랬는데

눈만 마주쳐도 축축히 젖을때

딱히 어려운 건 아니지 않냐

저정도도 못하면서 연애하길 바라는 건 아니지?

1번은 난이도 개높네

“난 가만히 있을테니 다 해줘”

근데 보통 잘되는 소개팅은 보기도전에 카톡 할때부터 분위기가 다르더라

말 티키타카 잘 못하는 성격이라 1번이 너무 어려움

나같은 ISTP는 친화력 상상력 공감력 계획력 딸려서 절대못해

아쉬운놈이나 저러지 괜찮으면 소개팅도 안하겠지만 남자가 괜찮으면 여자에서 남자로 바꾸면 됨 그냥 요즘 소개팅은 나가서 광대짓 하다가 각 안나오면 인사박고 밥먹을 필요도 없이 나오면 되는거임

9. 2차에서 술 마심

10. 술마시고 야스

스타얘기 1시간 가능

시발.. 소개팅이 제일 힘들다

1번이 진짜 결정적이지. 나는 핸드폰 못 놓고 살 줄 알았는데 사내새끼가 3시간동안 핸드폰 안 보고 안 쉬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음

자기가 쳐먹은걸 서로 부담하면 비호감인 한국 ㅋㅋ

너무 당연한것들인데 힘들다라는건 소개팅의 목적을 뭐라고 생각들하는거여 ㅋㅋ

어후..이런 글들이제

댓글 보기가 싫네..

다 해줘 아님?

준비물 - 잘생긴 얼굴 또는 사회적 높은 권위, 스윗함

다 해줄 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게

여자는 저렇게 다 해주길 바라면서도

정작 자기 뜻대로 다 해주는 남자에게는 끌리지 않음

출근해서 개처럼 일하는게 더 쉬워보인다.....

1번이 난이도가 존나게 높음ㅋㅋ

서로 마음에 들면 저 8개는 별 생각 없이 물 흐르듯이 나옴

저랬던 사람은 다 사귀었음

근데 둘 중 한 명이 상대가 맘에 안 들면 일단 1번부터 안됨

ㄹㅇ이긴 해 ㅋㅋ

소개팅 2번연달아 했었는데

난 안돼겠구나 느끼고

포기함

난 당연히 1번은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늘 한쪽이 낯가려서 대화가 잘 이어지다가도 중간중간 끊길 수 밖에 없는 ...) 지금 결혼한 사람은 말이 너무 잘 통해서 첫 만남때부터 서로 계속 질문하고 다음 약속도 자연스럽게 잡고 ... 신기했음

망설이지않고 계산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출산율 최저에 결혼 최저지

다같이 먹고살기 힘든세대에서 남자한테만

경제적 풍요를 강요함.

니 소개팅 하다가 존 적 있음.

근데 분위기가 씹창이 안남.

어떻게 어떻게 수습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1차로 마무리하고, 이제 튀려는데

분명 직접적으로 표현은 안했지만

우리가 다시 만날 일은 없을거라는 뉘앙스를 충분히 전달 했다고 여겼는데, 붙잡힘.

결국 확실하게 2차는 없다는 걸 고지하게 됨.

적당히 티내면 적당히 헤어져 주자.

그 상황에서 확실히 쳐내는거 서로 불쾌한 경험임.

이거보고 질문지 정리해서 여자한테 1번 질문 2번질문... 123번 질문 순서대로 물어봤다가 취조당하는 기분 든다고 거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