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를수도있지

모르는 사람도 어림짐작 하거나 이상한말 쓴다고

지랄한것도 아니고 차분하게 뭔뜻인지 물어봤구만

모르고 뻔뻔한 새끼들을 많이 봐서 이정도면 양반이다 싶지. 물어볼시간에 구글링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나도 메일쓸 때 "유선상으로 말씀드렸듯이" 이말을 엄청 많이 쓰긴하는데 유선상으로 진행하겠다는 뭔가 어색하네... 그리고 공문메일보내는게 아니라 문자로 간단하게 주고받는거면 그냥 전화로 진행하겠다라고 하면되지 뭔가 굳이?? 싶긴함

이러다간 길거리에선 똥을 싸면 안됩니다 이래도 그게 상식이야? 뭐 모를수도 있지 이 ㅈㄹ할듯

물어봐도 될까요 라니 비즈니스 어떻게 할지 훤히 보이네

충분히 모를수 있음

그러면 그냥 네이버켜서 유선상 검색하면됨.

유선쟝 어째서 촉나라를 멸망시킨데스...

채용 단계 다 거쳐서 들어온 사람인데 본인 조직에 필요한 업무역량은 다 갖추고 있겠지 그저 회사 생활 관용 표현을 잘 모를뿐인거고

큰 문제는 아니고 연애로치면 모쏠이랑 사귀는 기분일듯

그래도 물어봐줬잖아 한잔해 저정도면 상위 10%급임

일해보면 알겠지만 사람들이 모든 단어를 다 알지 않음. 일할 때 되게 똑똑한 사람이 누구나 알만한 뻔한 단어를 몰라서 설명했던 적 있음. 그냥 별일 아닌 걸로 넘어갔음.

모를 순 있는데 신입사원이 입사절차 밟으면서 인사부한테 물어보는거면 보통 검색부터 하고 못 찾았을 때 물어보지 않나...ㄷㄷㄷ

모르는거까진 이해하겠는데 10초면 검색하는걸 왜 저기 물어보고있음?

물어보기라도 하는 시점에서 양반임

모르는 단어 썼다고 화냈는가? (X)

혼자 이상하게 해석하고 뻘짓했는가? (X)

도대체 뭐가 문제임?

신입인데 얼마나 바라는거?

???: 와이파이로 하면 무선상 아닌가요!

유선도 아니면서 왜 유선상이래 무선상이라 했어야지

근데 모르겠으면 검색부터 하는게 맞지 않냐? ㅋㅋㅋㅋ

아니 핸드폰 쓴다고 유선상이 아니지 않나 이건 뭐냐

어차피 기지국까지만 무선이고 그 다음 상대방 기지국 까지는 유선인데

어쨌든 유선 통과하는 데 유선 맞지 무선상은 뭐야 ㄷㄷ

유선 즉 모유가 나오는 기관을 하나씩 준비하라는거잖아

모르니까 예의갖춰서 물어봐주는건 참 괜찮은데...

저런것까지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에 쌔한건 좀 있음

모르면 가르치면 됨..

상식보다 중요한 게 태도임

취업하려는 사람이 문자 받고 검색에 1분만 투자해도 되는 걸 저렇게 물어보면 입방아 오르내릴만 하지

사견이지만 이건 진짜 전혀 문제 없다. 물론 유선상이라는 단어를 모르는데 상식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최근 들어서 사어화가 진행되는데다

모르는 점을 바로 물어보는 자세에서 존나 바람직한 편임.

요즘엔 모르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정신나간 놈들이 많아서 더 괜찮아 보임.

무선상으로 바꿔야지 이젴ㅋㅋ

ㄹㅇ 요즘것들 아구몬 파피몬 텐타몬 피요몬 쉬라몬 파닥몬 팔몬 가트몬 브이몬 호크몬 아르마몬 추추몬 길몬 테리어몬 레나몬 임프몬 진화트리도 모른다는데 세상이 말세다 어휴

요즘은 모를 수도 있겠다 싶음. 죄다 무선이고 집전화기 없는 집도 많은데 유선이라 그르러면 알아들을까

유선...?! 헨따이..!!

난 저게 상식의 문제를 떠나서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자신의 무지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는건지 잘 모르겠음

아무리 그래도 네이버나 구글에 한번 두들겨보고 안나오면 친인척 한테 물어보고 최후의 수단으로 물어보는거아니냐?

유상무상무유선상?

저렇게 물어봤으면 나쁘지 않은데 신입이 저런건 모를 수 있지

통신상이라고 하자

유민상도모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