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네

어..그러면..

남자였으연 개멋있었을듯 빨간수염 빨간 가슴털

내 친구중 저런 사람 있음

조상에 켈트인 섞인거겠지

나 스무살 초반때 수염이 갈색이라 염색했냐는 말도 들어봤는데

난 그냥 알록달록한데 머리도 알록달록하고 꼬추털도 알록달록해 겨털도 턱수염도

먼훗날에 빨간머리 한국인들이 흔해지기를

나도 머리 염색한 수준으로 색이 밝아서 오해 많이 받았었음.

머리는 저사람보단 어두움. 약간 톤다운된 레드브라운 정도.

멜라닌 색소 부족한 편이라 피부도 많이 하얀 편.

나보다 하얀 한국인 거의 못 봄.

장점은 딱히 없고, 단점은 피부가 약해서 햇빛에 너무 잘 익고(검게 타는 게 아니고 붉게 익음), 여름에 피부 익는 동안 하루 종일 따가워서 긁음...

난 보통 5월부터 7월까지 계속 긁는다 미침.

나도 저정도는 아닌데 좀 밝은 갈색이여서 교문에서 자주 잡힘

피부도 겁나 하얗네 ㅋㅋ

색이 되게 예쁘네 그래도

모발이 염색인지 자연적인건지 알아볼려면 모발뿐만이 아니라 다른 털이 나는곳들의 색도 모발의 색과 일치하는지 보면됨

저분보면 눈썹도 빨간색이니 일단 그것만으로도 저분은 자연일 확률이 매우높음 눈썹염색이란게 있는지 모르지만

무튼 그러니 당연히 다리털도 빨간색임 이런거 알게되면 미국 헐리웃스타들도 은근 금발염색이 많다는걸 깨달음 ㅋㅋ

진저

먼 조상중에 서양인이 있나

나 꼬추털 갈색 섞여 있음 근데 머리는 검은색임

나 학교다닐때도 같은반이 빨간머리 있었음 피부도 완전 하얗고 주근깨까지 있는게 딱 진저여서 다들 처음엔 혼혈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싱기하네

발바롯사!

동양인도 진저가 있구나.

샹크스 ㅇㅅㅇ

진저인가?

머리색 엄청 예쁘네

고딩 때 옆학교에 자연적발 있었음

프랑스 쿼터라더라

할아버지였나 암튼 한 명이 프랑스 사람

그리고 우리학교에는 베르세르크 가츠랑 진짜 똑같은 부위에만 백발인 애 있었음

앞머리에서 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 부분만 백발